강명옥권사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11. 1. 9)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해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새로운 주일을 허락하셔서 하나님 전에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성도들 보호해주시고 그 삶을 인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작년에는 참 일이 많았고 그만큼 많이 놀랐던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그치고 평안하고 평화롭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인생을 강한 힘으로 붙들어주시옵소서. 항상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말씀으로 살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은혜의 통로라는 것을 깨닫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이 있다면 이겨나갈 수 있는 용기와 능력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기도 제목들이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하나님,

지금 구제역으로 온 나라가 걱정입니다.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고 많은 가축들의 매몰로 환경문제까지도 걱정이 됩니다. 이 심각한 사태가 빨리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세상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사람들의 어려움을 풀어주고 복되게 하는 좋은 일들을 많이 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마음과 여유를 허락해주시옵소서. 사회와 각 국가들이 약자들을 잘 도울 수 있는 풍토와 시스템이 널리 확장되게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추위와 구제역 확산에 대책없이 방치되어 있는 북한이 있습니다. 남북관계 경색으로 도울 길이 막혀 있으며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우리 민족의 이 슬픈 분단이 하루빨리 끝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올해 우리 의선공동체는 아름다운 씨를 뿌리고자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사회가 보기에 또한 사람들이 보기에 아름다운 씨를 뿌릴 수 있도록 기도와 예배와 교육과 봉사와 선교에 충실할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번 달에 있을 교회학교 수련회가 은혜가운데 잘 진행되어서 우리 아이들의 믿음이 굳건히 서게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30주년을 기념하여 계획하는 프로그램들이 잘 계획되어질 수 있도록 지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에는 제직수련회가 있습니다. 다양한 직분을 맡은 제직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교회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모든 손길들에 축복과 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능력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선교사님들에게도 강건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식탁을 차려주신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실 때 우리의 영혼이 말씀에 감동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삶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