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새벽예배(2006.01.12.목) : 품자, 사랑하자

평화 강명옥 2006. 1. 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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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호세아 3:1-3: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를 즐길지라도 사랑하신다고 한다. 당시 건포도는 이방 신의 제사에 올라가는 음식이었다고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그러한 행위를 허용하고 용납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죄를 지었음에도 품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듯 음녀인 고멜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호세아는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고멜을 샀다고 하는데 이것은 은 삼십 개에 해당하는 값이며 당시 이것은 노예 한 사람의 값이었다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보내사 그 피 값으로 사신 것이다. 그리고 다시 계약을 맺으시고 결국에는 은총으로 나아가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율법을 지키는 것이나 규례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신 그 사랑을 정말 알고 하나님 뜻을 좇는 것인가를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고 품으시는 우리는 우리의 가족을, 이웃을,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보아야 한다.

 

God's love is persistent but never pushy.
 하나님의 사랑은 끈질기나 결코 억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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