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나는 언제 억단위 헌금을 해보나?

평화 강명옥 2006. 4. 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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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새벽예배 2일째>

 

말씀 : 마가복음 12:41-12:45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살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41  Jesus sat down opposite the place where the offerings were put and watched the offerings were put and watched the crowd putting their money into the temple treasuy. Many rich people threw in large amounts.
42  But a poor widow came and put in two very small copper coins, "worth only a fraction of a penny.
43  Calling his disciples to him, Jesus said, "I tell you the truth,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44  They all gave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eferything - all she had to live on.

 

 

예수님은 더럽혀진 성전을 치우시고 나서 사람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헌금을 하는가 지켜보셨다. 부자들이 많이 헌금하는 것을 지켜보시던 예수님은 헌금을 하는 과부를 보시고는 그 과부가 금액이 비록 작지만 모든 소유를 넣은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과부가 넣은 두 렙돈은 당시 최소 단위의 돈으로서 아주 작은 금액이었으나 예수님이 보신 것은 금액의 과다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을 보신 것이다. 나의 일부를 드리는 것이 아닌 나의 전부를 드리는 마음과 자세가 중요하다.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과 물질이 전부인지 부분인지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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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쓰였던 렙돈이 출토되어 팔리는데 우리 돈으로 3만원이라 한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면서 본당 입구에 놓여 있는 렙돈을 보았는데 꼭 와이셔츠 단추만 하였다.

 

어제오늘 신문지상에는 다니던 시골교회에 1억원을 십일조 헌금으로 바친 어느 기관장 부인 이야기로 시끌시끌하다. 작정했던 헌금이라는 설명에 주위에서는 선거를 앞 둔 시점에 그것이 어찌 헌금일수만 있느냐며 문제를 삼고 있다 한다.    

 

헌금을 한 당사자의 마음이야 하나님이 아실 터지만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오해를 살 일은 가려가며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언제 억 단위 헌금을 해보나?

 

 

Christ was delivered for our sins that we might be delivered from our sins.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고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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