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거룩한 저녁식사

평화 강명옥 2006. 4. 13. 07:16
반응형
SMALL

< 고난주간 새벽예배 4일째 > 

 

말씀 : 마가복음 14:22-14:26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22  While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it; this is my body."
23  Then he took the cup, gave thanks and offered it to them, and they all drank from it.
24  "This is my blood of the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he said to them.
25  "I tell you the truth, I will not drink again of the fruit of the vine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anew in the kingdom of God."
26  When they had sung a hymn, they went out to the Mount of Olives.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드셨으며 그것은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만찬이었다.

 

유월절 만찬은 먼저 가장이 축복기도를 한 후에 잔을 들어 마시고, 시편 114편을 노래한 후에 쓴 나물을 먹는다.

 

두 번 째 잔을 마신 후에 가족 중 가장 어린 아이가 축복기도를 한 가장에게 "왜 우리는 이런 떡을 먹어야 하느냐"고 질문을 한다.

 

그러면 가장이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의 이야기이며 이것은 매년 되풀이된다.    

 

그리고 누룩 없는 딱딱한 떡(무교병)을 먹고 세 번 째 잔을 마신 후에 시편 115편과 118편을 부른 후에 네 번 째 잔을 마신다.
 
성만찬은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이며,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말씀이다.

 

제자들은 성만찬 후 찬미를 하고 감람산으로 가는데, 이 때 찬송한 것이 시편 115편과 118편의 후반부이다. 115편은 하나님을 송축하는 내용이며, 118편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하는 내용이다.

 

그렇게 감람산으로 간 제자들은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동안 잠들어버린다.

성찬식을 할 때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송과 감사가 진정으로 있는지 돌아보자.

 

 

The gem of Christlike character is formed by pressure and refined by friction. 
예수님을 닮은 형상의 보석은 환난으로 형성되고 갈등으로 연마된다. 

반응형
LIST

'기도와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의 원리  (0) 2006.05.21
찢어진 휘장  (0) 2006.04.14
나는 기억되는 사람인가?  (0) 2006.04.12
나는 언제 억단위 헌금을 해보나?  (0) 2006.04.11
강도의 소굴을 대청소 하시다  (0) 200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