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인왕산 뻐꾸기

평화 강명옥 2006. 5. 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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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낮같고 낮이 밤같은 생활을 하다보니 낮에 책을 읽고 있어도 몽롱할 때가 있다.

그 몽롱한 중에 뻐꾸기 우는 소리를 들었다.

 

"참 작년에 산에 올라갔을 때 그 뻐꾸기!"

 

 

남편과 함께 간 길에 소리 듣고 신기해서 찍었던 뻐꾸기였다.

그 뻐꾸기는 남편도 나도 새도감에서나 보고 실물로는 처음 본 뻐꾸기였다.   

 

작년의 그 뻐꾸기인지 아니면 그 뻐꾸기의 새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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