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그런즉 이제는

평화 강명옥 2006. 11. 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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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11-2:21


 

이방인의 구원이 인정되었다.
구원을 얻는데는 유대인의 율법을 따르거나 할례를 받지 않아도 되었다.

 

그러나 당시 제자들에게는 선민의식과 이방인에 대한 율법적인 시각이 남아 있었다.
복음을 알고는 있지만 내면화가 덜되었거나 신념화되지 못해 흔들린 것이다.

 

베드로가 안디옥을 방문해 이방인과 식사를 하였다.
이것은 애찬을 나눈다는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형제임을 고백하며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오자 베드로는 같이 식사를 하지 않은 것처럼 일어섰다.
그것을 본 바울은 복음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라며 책망한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그 눈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 의지나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의롭게 된다는 것은 사람들로부터 의롭다함을 인정받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율법을 지킴으로서가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써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된다.
자신의 생각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풀어보려는 것은 바른 방법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리 것을 십자가에 못박음으로써 시작된다.
그 때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To survive the storms of life, be anchored to the Rock of Ages. 
인생의 폭풍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영원한 반석에 닻을 내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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