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세계를 지배하는 여성들

평화 강명옥 2006. 11. 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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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명숙 총리 (Rising Star : 떠오르는 스타)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Outsider : 국외자)

프랑스       세골렌 루아얄 상원의원 (Rising Star : 떠오르는 스타)

칠레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 (Survivor : 생존자)

자메이카     심슨 밀러 총리 (Populist : 민중주의자)

라이베리아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 (Prodigal Daughter : 돌아온 딸)

이스라엘     치피 리브니 외무장관



프랑스의 대표적 잡지인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미국판 12월호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여성들’이라는 제목으로 여성 지도자 7명을 선정했다고 한다.


아시아 1명, 유럽 2명, 남미 2명, 아프리카 1명, 중동 1명.

대륙별로 골고루 균형 잡히게 선정을 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프랑스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되려는 루아얄 상원의원과 한 총리는 ‘떠오르는 스타’라고 썼다 한다.


한 총리가 지난 9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경제 및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 등을 토대로 선정한 전세계 여성 지도자들의 영향력 순위에서 68위에 링크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고 반가운 일이다.


요즘 각 분야에서 놀라운 능력과 실력을 보여주는 한국인들에 대한 기사가 자주 눈에 띈다.

음악, 미술, 운동, 과학, 기업.......


세계의 문제를 다루는 유엔사무총장이 나왔고 가장 뒤떨어졌다는 정치 부문에서 한 총리가 7대 여성 안에 든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뛰어난 경제 성적표와 교육성적표에 비해 늘 뒷자리에서 맴도는 여성개발지수가 어느 세월에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일순간에 올라선 느낌이다.


200여개가 넘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것도 여성 총리와 대통령이 많은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젖히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한 총리가 자랑스럽다.

그것이 지역을 고려한 배분이었다 해도 족하다.


노대통령이 가장 잘 한 것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지지와 한명숙 총리 임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Running with patience is perseverance in the 'long run'.

인내를 가지고 경주하는 것은 “오랜 동안” 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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