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이대 영어영문학부 영어 연극동아리 빙즈 공연에 가서 출연한 후배들을 만나고 언제 한번 보자 하다가 이번에 만나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 동창회 일을 맡은 덕분에 봄 날, 봄을 닮은 20대 초반 후배들을 만나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나누다 보니 다들 얌전해서 어떻게 무대에서 그렇게 열정적으로 연기를 할 수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은 예전 우리 때나 같았고 이야기 하다 보니 그만 너무 많은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들면 어디 가서 말하기 보다 듣기를 더해야 하는데.... 어린 후배들이 각자 꿈과 비전을 잘 이루어가기를 바라며 즐거운 대화를 마쳤습니다. #봄 #봄날 #후배 #이대 #영어영문학부 #영어연극동아리 #빙즈 #꿈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