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낙엽들은 새봄이 오고 4월이 한참 되었어도 왜 안떨어질까? 청계천의 나무에 새잎이 돋았는데 그 끝에는 작년 겨울 낙엽이 아직도 달려 있다. 연두색 연한 잎들이 봄이라는 느낌을 준다. 파릇파릇 잎들은 싹을 틔우고, 물은 흐르고... 새 잎과 낙엽이 어우러진 청계천의 4월 낙엽이 마치 꽃같이 보인다. 청계천 낙엽들은 새봄이 오고 4월이 한참 되었어도 왜 안떨.. 여행, 사진, 행사 2010.04.17
노란 봄 아침마다 문을 열면 노란 얼굴을 보여주는 개나리 아직 푸르기 전인 봄산을 노랑으로 물들였다. 남산 자락 끝 사람 눈길이 잘 머물지 않는 곳에 노랑 잔치가 열렸다. 주위의 풍경에 생동감을 주는 노란 개나리 여행, 사진, 행사 2010.04.17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생명 빚을 많이 졌다. 지난 2월, 청계천 광장에서 6.25전쟁 사진전이 열렸다. 이 사진전이 6월이 아닌 2월에 열렸을까 잠깐 생각을 한 기억이 있다. 여러나라의 국기들이 걸려있어 마치 만국축제같은 분위기이다. 사진전을 여는 목적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세계 68개 지원국과 동맹 강화, 자유와 평.. 여행, 사진, 행사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