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며 중보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가정, 교회, 사회를 위하여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며 중보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 새벽예배 말씀 중에서- 기도와 말씀 2015.07.23
부부의날 이벤트 "까다로운 입술로 그 검은 액체를 맛보자" 매일의 사는 모습이 이벤트라 생각하고 사는 우리 뿌뿌(부부)는 특정한 날을 기념하여 별다른 이벤트를 벌이는 일이 없습니다. 점심 후 커피를 "검은 액체"로 써놓은 커피집이 있다길래 산책후에 들러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커피숍 앞 칠판에 써있는 글귀는 교황 레오12세의 글이.. 살아가노라니 2015.05.21
천사라서 그래! [2008년 교회 한마음운동회] "우리 동창 ooo 알지, 예전에 만났었는데" "만났을거에요. 얼굴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함께 식사도 했는데?" "요즘엔 얼마 전에 만난 사람도 잘 기억이 나지 않으니... 걱정이네요. 점점 더 기억못할텐데..." "천사라서 그래!" "???" 뭐를 해도 천사라서 그렇다.. 살아가노라니 2014.11.27
출장 십수년도 더 된 여행가방 출장 다닐 때 번갈아 들고 다닙니다. 출장 떠난지 여드레 째 지금 저 가방 들고 다니는 쥔장이 보고 싶군요. 아직도 며칠 더 남았는데..... 살아가노라니 2014.02.25
너무 닮으셨어요! "두 분이 너무 닮으셨어요!" 우리 부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분의 말씀입니다. 결혼할 때는 완전히 다른 얼굴이었는데 점점 얼굴이 같아지는 모양입니다. "남매인가 했습니다." "웃는 인상이 똑같습니다." 서로 보고 웃었던 시간이 많아서인가 봅니다. 살아가노라니 2014.01.21
망각의 여왕으로 등극 모처럼 한가하게 맛있다는 김치찌개집으로 찾아가는 길에 짧은 대화가 오갑니다. "사무실 뒤쪽에도 김치찌개 잘하는 집 있잖아..." "있지요. 그 2~3인분 내놓는 집이요..." "아니 그 집 말고..." "......기억이 안 나는데요..." "망각의 여왕이구만!" "ㅎㅎㅎㅎㅎㅎㅎ" 함께 간 김치찌개집 기억 못.. 살아가노라니 2014.01.04
최종 <내아내>로 마님, 자기야, 세상사는 의미, 아담과 이브, 사랑 아름답당, 자랑스런 아내 사랑스런 남편, 나, 하늘 갈비뼈, 옆지기, 색시, 천사, My lovey 명옥, 첫사랑, 다시 태어나도 내사랑, 명옥, Half, 사랑하는 아내 멋진 남편, 사랑해 자기야, 아내, 꺄꿍이, Love 남편 핸드폰에 있는 <아내>를 좀 더 낭.. 살아가노라니 2013.12.28
우리집 10대 뉴스 한동안 선정하다가 잊고 지낸 <올해 우리집 10대뉴스>를 이야기해보자고 했습니다. "올해 우리집 10대 뉴스를 뭐로 하면 좋을까요?" "에티오피아 프로젝트 잘 끝난 것" "예...그 다음은요?" "아프리카 보건의료 전문가 파견프로젝트 잘 끝난 것" "예...그 다음은요?" "베트남 통계청 프로젝.. 살아가노라니 2013.12.26
나 커피 한 잔 줘도 괜찮아요~ "나 커피 한 잔 줘도 괜찮아요~" "예?~ㅎㅎㅎ" 늦은 저녁 TV를 보면서 내린 하늘 같은 남편의 한 말씀이었습니다. 커피를 탈 기회를 주셨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12.24
이제는 부처님이 아니고 아기로 보여! 꽤 오래전 어느날 남편이 한마디 했습니다. "권사님한테 할 이야기는 아닌데 정말 부처님 얼굴 같아!" "푸하하하.............." 폭소를 터뜨린 것은 고등학교 때 선생님 한 분이 공부시간에 느닷없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였습니다. "가만히 보니 꼭 관세음보살 같다~" "저 교회에 다니는데요... 살아가노라니 20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