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다짐 31가지 어느 중년 남정네들의 모임에서 돌려본 글이란다. 그 글들 중에서 '당신은'을 '나'로 '하라'를 '하자'로 바꾸었다. 늘 단정하게 살고자 하는 삶의 의지가 보인다. 그런데 왜 30번의 항목이 들어갔을까? 나의 '젖은 낙엽'이 건네주며 한 말이다. 1 샤워할 때는 노래를 하자 2 일년에 한번은 해돋이를 보자 3 .. 이런저런 생각들 2006.09.15
청바지 잘 입지도 않으면서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가지고 다닌 것이 청바지이다. 많은 시간을 주로 직장에서 일하면서 보냈기 때문에 옷을 사면 정장을 사게 되어서 그럴 듯한 평상복이 없는 내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안 되는 편안한 옷 중의 하나이다. 20년 가까이 되었을까? 가끔 산에 갈 일도 있고 해서 산 .. 살아가노라니 2003.10.17
벼락치기 공부 드디어 3학기 마지막 페이퍼 작성을 끝냈다. 마감 시간 몇 시간을 남기고 마쳤고 메일로 송부하고 나니 마음이 시원했다. 전날 밤 새워서, 중간 중간에 몇 십 분씩 졸다가 깨다가 하며 자료를 뒤져서 작성을 했다. 이번에도 벼락치기로 숙제를... 코스 마지막 과정인 다음 학기에는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일하며 느끼며 200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