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봄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느 곳이든 방문하면 시도심 또는 읍내를 들러보고 시장을 가봅니다. 며칠간 평창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2013년도 활동평가와 개선사항을 위한 확대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 조용한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의 적막감이 더 깊게 느껴졌습니다.

양재천의 겨울잠

시청 앞 성찬 트리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 2013년 마무리를 잘 하고 2014년 새해를 잘 맞아야겠습니다.

아직도 가로수에는 단풍잎들이 많이 달려 있는데 유독 거의 모든 잎을 떨군 나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무의 성정이 급했을까? 아니면 잎들이 여름을 푸르게 빛내고 가을을 단풍으로 화사하게 만들었던 소명을 다 했다고 일찍 판단했던걸까? 그 때 나무 꼭대기에 앉아 반갑게 느껴지는..

푸근함^^

아침 출근길에 하나님의 수채화를 잘 감상했습니다.^^

눈이 보이는 풍경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겨울 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