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매달 첫날이면 문자로 좋은 글을 보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싱그런햇살맑은맘잔설속꽃망울처럼희망으로빛나는2월을~ 웃음넉넉한명절되세요^^" 정말 감사하지요^^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음식점에서 본 '톱밥난로'입니다. 참 따뜻했습니다.^^

설을 앞둔 주일 오후에 열린 "의선가족 민속놀이"에서 수상팀에게 돌아갈 푸짐한 상품들 예배후 점심을 먹고 예뜰관에 모여 민속놀이 개막선언을 기다리는 성도들 처음 열린 윷놀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경기에 어찌나 목소리를 높였는지 일찌감치 목이 쉬어버렸다^^ 매년 제기차기에서는 새로운 ..

철새 탐조 유람선이 선착장을 떠난후 철새들이 계속 배를 따라왔다. 얼음위에 서 있는 재갈매기 이 갈매기는 몽골에서 13,000km를 날아왔다고 한다. 한강 철새들에게 멸치를 던져주는 주는 유람선 관계자 철새들이 유람선을 계속 따라온 이유였다.^^ 과자류를 주지 않는 것은 한강 오염때문이라고 한다. ..

여의도 한강공원 전경 얼음이 떠다니는 한강 한강유람선 선착장 한강유람선의 역사, 1986년 처음 운항하였다. 남산과 한강과 철새 새박사 윤무부교수의 철새 강의 한강 비오리, 유람선이 살얼음을 깨고 가까이가자 날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 한강 밤섬, 밤섬은 1999년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

자주 많이 오는 눈으로 걸음을 조심하게 되는 한겨울입니다. 이제 영하 10도 보다 더 떨어지는 기온이 아니면 그리 춥게 생각하지 않는 경지에 도달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도시 빌딩 옥상들이 눈으로 모두 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 풍경이 눈으로 인해 아주 쪼금은 운치가 있어진 것 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문병대)는 2일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상위계층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적십자 어버이 결연 1,200세대에 이불과 전기장판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취약계층 31..

새해 첫날 0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후 오밤중에 참을 먹은 관계로 오랜만에 푹 잠을 자고 오후에 집을 나섰다.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도착한 경복궁 앞에는 마침 수문장교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늘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수문장교대식이 진행되는 동안 사람들은 연신 수문장 옆에 가서서 사진을 찍..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만 우리를 기쁘게 할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남자 빙속 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딴 모태범은 누구인가? 라는 기사가 연속 뜨더니 오늘은 여자 500미터에서 이상화가 금메달을 땀으로써 아침부터 웃을 수 있었다. 이제 21살 먹은 청년들이 일을 내도 크게 냈다. 올 겨울 유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