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송년회(외무고시 15기 동기 모임) 남편의 예전 직장 동기 모임(외무고시 15회) 송년회가 부부모임으로 있었습니다. 마침 이번에 공관장회의가 있어 현직에 있는 동기들이 참석할 수 있었고 총 50여명이 넘게 참석하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에서 오랜만에 만나도 늘 반가운 오랜 동지들 분위기.. 살아가노라니 2018.12.14
크리스마스 저녁에 크리스마스 저녁에 가까운 남편친구 부부와 함께 저녁을 하였습니다. 이야기 하다가 캐롤을 부르다 웃다가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말미에 올해 각자의 2015년 3대뉴스를 나누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두 감사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소망을 한 가지씩 이야.. 살아가노라니 2015.12.27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좋은 분들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분이 직접 운영하는 곳입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담소와 담백한 채식 코스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1.03.09
내리 사랑 저녁 시간에 핸드폰이 울렸다. 받아보니 남편의 예전 상사였다. 남편이 음악을 듣느라고 헤드폰을 끼고 있어서 진동을 해놓은 핸드폰을 받지 못하자 내게 하셨던 것이다. 그 분은 남편이 사회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25년간을 아들처럼 챙겨주시는 분이다. 함께 일하던 시절에는 다른 사람들이 놀랄 .. 살아가노라니 2005.11.06
백댄서 어머니 칠순 모임을 가졌다. 가까운 친척들과 어머니의 오랜 친구 분들만을 모시고 단촐 하게 하였다. 가끔 기업강의를 나가는 큰 동생이나 이제 막 사무실 출근을 시작한 막내 동생이 직장 동료들을 부를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뷔페식당을 예약을 했는데 손님은 우리 집 뿐이라 여유 있게 시간과.. 살아가노라니 200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