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점심 먹은 후, 블루베리 빙수 먹으며 뉴스를 듣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다 먹자면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5월부터 시작한 블루베리 빙수, 여름 지날 때까지 몇 접시나 먹게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처음 이 작품들을 보았을 때 제목을 추측해보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고뇌'로 느껴졌다. 몇 번을 오가다 작품의 제목을 찾아서 보았다. "생각하다" 누가 되어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회와 나라가 될지를, 아니 덜 나빠질지를 생각한 아니 고뇌한 국민들의 선택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앞으..

광화문에 약속이 있어 왔다가 종로구청에 가서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왕같은 대통령이 아닌 충실한 공복(public servant)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가 선택한 지도자에 의해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새로운 지도자가 진정으로 ..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원주 시내에 선거탑이 세워졌습니다. 원주 국민체육센터 벽에 후보자들 선거벽보가 상당히 길게 붙었습니다. 아름다운 선거의 과정과 결과가 아름답기를 그리고 그 결과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렸다 했는데 주어진 권리 행사해야지요^^

대선이 끝나면 언제나 선거 때가 되면 기대하고는 합니다. 우리나라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우리 국민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 그런 이야기들을 듣고 싶은데 대신에 온갖 비방과 흑색선진으로 시끄럽습니다. 내일 대선이 끝나면 누가 되든 제대로 된 반듯하고 역량 있는 인..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1~2)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첫 주일에 ..

교회에서 주일 오전 9시에 드리는 1부 대표기도는 권사들과 안수집사들이 돌아가며 맡고 있다. 그래서 일년에 두 번 차례가 돌아온다. 번번이 느끼는 것이지만 막상 강단에 올라가 자리에 앉을 때면 보통 떨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해 기도하는 것이 이리도 떨릴진대 장차 하늘나라 가..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고향에 전국의 풍수전문가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반장관이 4차 예비투표에서 단독 안보리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4일부터 풍수전문가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관광객들이 1000여명 다녀갔다고 한다. 풍수전문가들이 본 반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