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스마트코리아 지도자과장>을 개설하였고, "글로벌 시대의 매너와 배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대강당에 300명의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나는 해야한다는 사명이, 하면 된다는 신념이,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있다" 500석의 강당이다보니 300명이 앉아도 빈 자리가 ..

세상을 만나는 또 다른 시선2 민식이의 소원은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어느 날 그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그 소식을 듣고 민식이를 물가로 데려간 것입니다. 물 흐르는 소리를 듣는 사이 어느덧 민식이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한상민 하..

적십자 사랑의 릴레이 호수공원 휠체어 나들이 【고양=뉴시스】강종민 기자 = 14일 경기 고양 호수공원에서 고양, 파주지역 적십자 봉사원들이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지한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적십자 사랑의 릴레이 호수공원 휠체어 나들이..

항상 여러 가지 일로 역동적인 한국은 이제 G20의 일원으로 가을에는 G20정상회의를 개최한다. 20세기 식민지와 빈곤의 바닥을 경험한 나라로 부단한 노력으로 일어서 세계 15위권의 경제력으로 어려운 나라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세계에서 제일 자살률이 높다는 사실이 ..

이번 학기에 새로 시작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강의는 전쟁기념관에서 하고 있다. 강의가 있는 토요일마다 전쟁기념관으로 간다. 군간부 석사과정 과목이라 수강생들이 모두 군인들이다보니 학교보다는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한다. 정말 학생들의 입장을 배려해서 정한 강의 장소..

도산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도산 조찬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이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강의 후에는 이 차관과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짧은 시간이나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혼자라도 좋고, 둘이라도 좋고, 나란히 있어서 좋고, 마주하고 있어서 좋고 마음 내키면 찾아나설 이 길이 좋다 요즘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좋은 글과 그림, 그리고 서비스하겠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자주보게 되어서 고객들에게 상당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오며가며 예전에..

매일 아침 출근길 전철역을 내려가다 보면 보이는 의자가 있다. "잠시 쉬어 가세요" 의자를 보면 정말 앉아서 쉬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발걸음이 빠를 수 밖에 없는 출근길에 앉을 기회는 없을 것 같다. 잠시 쉬어가라는 문구로 작은 마음의 쉼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