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 누리기 " (11) 김제 금산사 주일 예배를 드린 후 전주에서 가까운 김제 모악산 금산사로 향하였습니다.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먹은 후 금산사까지 약 900미터를 걸어들어가는 길이 좋은 산책길이었습니다. 개화문을 통과하고 일주문을 통과하고 금강문과 천왕문을 통과한 후에 보제루를 넘어 금산사의 여러 곳을 .. 여행, 사진, 행사 2019.10.27
가구(장롱 및 약장) 박물관 (사진) 어디서 이렇게 많은 장롱을 모았을까? 궁금해질 정도로 우리나라 여러 지방의 장롱들이 전시되어 있다. 크기와 색깔과 모양과 장식이 다다른 게다가 기능성까지 제대로 갖춘 장들의 모습이 참 고왔다. 장롱과 도자기와...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농들이다. 약장 감초와 .. 여행, 사진, 행사 2009.10.19
목숨과 몸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 기도와 말씀 2009.09.13
행복한 청계천 요즘 가끔 청계천에 간다. 남편 친구부부들과 저녁 약속을 하게 되면 으레히 청계천 부근으로 장소를 정하기 때문이다. 저녁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가 청계천으로 내려가 붐비는 사람들 속에 어울려 걷다 보면 이것이 평안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청계천에는 누구나 와도 어울린다. 아기도 할머.. 살아가노라니 2006.09.18
연금술사와 파랑새 대학원 동문들과 같이 하는 북클럽의 책 선정이 어수선한 연말이 되면서 조금 늦어졌다. 그러는 가운데 한 동문이 추천한 책이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였다. 읽어나가면서 벨기에의 극작가이며 시인인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가 떠올랐다. 치르치르와 미치르 남매가 행복을 가져다 .. 이런저런 생각들 200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