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대 60대의 미소 토요일 오전에 강의가 있다 보니 강의후 점심시간에 그동안 밀렸던 친구들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주에서 근무하는 삼년 동안 제대로 만나지들 못하다 보니 그동안 연락은 하고 지냈지만 얼굴 보는 것은 3~4년만들입니다. 그동안 변화된 이야기, 아프신 부모님 이야기, 자녀들 .. 사회에 대하여 2019.09.20
믿음의 장자권, 신앙의 장자권을 팔면 안됩니다 35 이삭이 이르되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창세기 27:35) 자녀는 부모 앞에서 서면 나이에 관계없이 어린아이입니다. 그리스도 부모 품은 휴식이 아닌 안식이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 품을 무서워 해서는 안됩니다. 교회에서 쓰는 언어와 가정에서 쓰는 언어가 같아야 .. 기도와 말씀 2016.05.08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 19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 (잠언 23:19) 아이들이 부모들로부터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배워야 세상에서 안되는 것이 있을 때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모들은 올바른 권위를 세울 필요가 있으며 자녀들을 훈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합.. 기도와 말씀 2016.05.01
여러분은 탐심에서 자유로우십니까? 미가서를 통해 올해 떨쳐버리고 갈 것 중의 하나는 탐심입니다. 이스라엘은 탐심으로 부녀자, 나그네, 어린이, 약자들을 수탈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괴롭히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나의 탐심은 내게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정직한 사람에게 .. 기도와 말씀 2015.12.29
어르신 리더십 어머니 연세가 올해 87세이십니다. 2003년부터 살고 계신 아파트 노인회 회장을 맡아서 12년동안 봉사해오셨습니다. 3년인 회장 임기가 끝날 무렵이면 늘 집안에서는 같은 이야기가 오가곤 하였습니다. 나이도 많고 하니 이제 그만 해야겠다고 하시는데 번번이 할머니 할아버지 회원들의 .. 이런저런 생각들 2015.10.20
하나이 별이 지면 하나의 별이 뜨리라 위로예배 참석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갑자기 가슴통증으로 입원하신지 하루만에 돌아가신데 대해 아직 멍한 상태라는 자녀분 이야기에 그저 "아프지 마세요."라는 이야기밖에 할수 없었습니다. 하나의 별이 이 세상에서 지면 하늘나라에서는 하나의 별이 생겨나 밝게 빛날 것이라 믿.. 살아가노라니 2015.07.29
연말 가족 모임 공군에 입대한 조카가 휴가 나오는 날에 맞추어 가족모임을 했습니다. 하늘나라 가신 부모님 자손으로 모두 11명이 되었으니 그렇게 적은 인원은 아닙니다. 부모들보다 바쁜 조카 둘이 빠지고 모였는데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봐야겠습.. 살아가노라니 2014.12.27
참 평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친후 부모님을 모신 포천으로 달려갔습니다. 기도 드린후 한참을 앉아서 부모님의 생전 모습을 그리며, 그리움을 삭였습니다. 참 평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9.16
아이들의 관점에서 쓰인 '부모를 위한 계명' 아이들의 관점에서 쓰인 ‘부모를 위한 계명’ 1. 우리 손은 작아요. 제가 침대를 정리할 때, 그림을 그릴 때, 혹은 공을 던질 때 완벽하길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 다리는 짧아요. 제가 갈 수 있도록 천천히 걸어주세요. 2. 우리 눈은 세상을 충분히 보지 못했어요. 안전하게 이 세상을 .. 기도와 말씀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