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망백(望百)을 맞이하여 어머님의 망백(望百)을 맞이하여 어머님 뜻에 따라 몇십 년을 함께 매일 만나고 정을 나누시는 아파트 노인회 회원분들과 점심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음식 분담을 하였고, 음식을 들기 전에 노인정에 함께 가서 자녀들을 소개하고, 평소 어머님과 좋은 관계로 잘.. 살아가노라니 2019.11.14
젊은 그대 60대의 미소 토요일 오전에 강의가 있다 보니 강의후 점심시간에 그동안 밀렸던 친구들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주에서 근무하는 삼년 동안 제대로 만나지들 못하다 보니 그동안 연락은 하고 지냈지만 얼굴 보는 것은 3~4년만들입니다. 그동안 변화된 이야기, 아프신 부모님 이야기, 자녀들 .. 사회에 대하여 2019.09.20
나이에 맞는 사진 사용하기 매년 교회 수첩을 만들기 전에 목사님께서 광고하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교회 수첩 사진이 심하게는 십몇년 전 사진이이므로 최근 사진을 제출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 드디어는 예배를 마치고 난 후에 교회에서 직접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교회 뜨락 예.. 살아가노라니 2019.08.28
노노(老老) 라이프 : (3) 어르신 커뮤니티 노인정(경로당) 어머니는 매일 아침 겸 점심을 함께 드신 후 오후에 아파트 안에 있는 노인정(경로당)으로 출근을 하십니다. 경로당에는 담당 지역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래강사가 와서 노래도 배우고 동네 교회에서 와서 예배도 드리고 자체 노인회에서 주관하는 봄 가을 나들이도 가고 .. 사회에 대하여 2019.08.26
현대중공업 동기모임 82회 번개팅 계절마다 한번씩은 보는 현대중공업 동기모임 번개팅에 참석하고 전주로 돌아가기 위해 용산역에 왔습니다. 서울사무소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기가 모교 선생님으로 간 후 이번에 4년간의 교장선생님 생활을 마치고 퇴직을 한다고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기들이 학교를 방문하였습.. 사회에 대하여 2019.07.19
더욱 간절히 하나님, 새로운 하루를 이른아침예배의 자리에서 시작하도록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걸어가며 주님의 솜씨를 마음껏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때로는 불안과 근심 속에서 기도 응답을 의심했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의심을 .. 기도와 말씀 2019.05.03
현대중공업 82회 송년회에서 올해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982년 대학 졸업후 첫 직장인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동기들이 부부동반으로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2018년 올해까지 36년간을 만나온 세월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만나도 아무런 부담없이 편안한 자리가 됩니다. 축하할 일은 올해 동기 중에서 .. 사회에 대하여 2018.12.02
강릉 선교장과 생활유물 감상하기 강릉 선교장은 여러 번 방문한 곳인데 이번 방문시 '300년 유물 박물관'과 '생활유물전시관'을 비교적 상세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 일상 생활에 사용했던 물건들인데 지금은 일상에서 볼 수 없는 유물들이 참 정감있게 다가왔습니다. 물품 중에는 '이남박', '자배기', '도래함지', '소줏.. 여행, 사진, 행사 2018.06.03
나이 들었구나! 이런 저런 행사에서 발표하는 사진들을 받아보면서 요즘 정말 드는 생각은 "나이 들었구나!" 누가 세월을 잡을 수 있을까... 가능한 카메라에 멀리 서서 찍는 수 밖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07.04
신혼 에버 (ever) 2 이쁜 우리 신랑, 하루에도 여러 번 말하곤 했다. 육십 넘은 신랑, 자기가 늘 이쁜 줄 안다 아직도냐고? 세월 흘러도 콩깍지가 벗겨질 기미가 안보인다 (2016.03.29 / 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이런저런 생각들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