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유아세례 받았던 아이들의 입교식 부활절 주일에 아기 때 유아세례를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스스로 믿음을 결심하고 정하는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아기들이 어느 새 저렇게 훌쩍 자라 청소년이 되어 스스로 믿음 생활 잘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을 보니 새삼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저들을 통해 이 땅에 믿음의 전통이 든.. 믿음 이야기 2016.03.27
황금시대 그제도 단어 하나가 얼른 떠오르지 않았다. 어제도 안경을 한참 찾았다. 주위에서 실버시대라고 등급 올려주었다. 내심 황금시대라고 우긴다. (2016.03.20 / 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이런저런 생각들 2016.03.20
1961년 봄 창경원 벚꽃놀이 그리고 생일축하 인사 1961년 봄 벚꽃놀이차 가족이 창경원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벚꽃은 한창 피었으나 날씨가 꽤 쌀쌀하여 세살박이 딸이 발시려워 하면서 찍었다고 언젠가 어머니가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세월은 흘러 부모님은 안계시고 세살짜리는 어느덧 환갑을 눈 앞에 두고 있게 되었.. 살아가노라니 2016.03.03
GIP 리더십트레이닝 특강, 후배들과 함께 GIP 대학원 학기 시작 전에 갖는 리더십트레이팅 시간에 후배들에게 특강을 하였습니다. 11기로 졸업한 해가 1992년 봄이었는데 이번 졸업생이 59기이고 입학생이 64기이니 세월이 무상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배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한 것은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6.03.02
현대중공업 1982년 입사동기모임 82회 송년회 1982년 현대중공업 입사동기 모임 '82회'의 송년모임을 하였습니다. 매달 하던 모임이 지금은 분기별로 등산을 하고 송년모임을 갖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부부동반 모임으로 올해까지 33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출발은 같이 했으나 그동안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직장에서 일해온 동기들이 정말.. 살아가노라니 2015.12.19
재경 남성중고등학교 203회 송년회 참석 남편의 동창 송년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랜 만에 밀린 이야기들로 반가운 시간들을 보내고 마치면서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자주 만나는 친구들도 있지만 송년모임에서야 만나 안부를 묻게되는 친구들도 있으나 마치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난 것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올해 탈없이 잘.. 살아가노라니 2015.12.12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국제역량 간호사 양성과정 고급반 '비즈니스 에티켓' 강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에서 주관하는 "국제역량 간호사 양성과정 고급반" 과정 마지막 날 '비즈니스 에티켓'에 대한 강의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강의 후에 에티켓 보다 개발협력 및 국제보건에 대한 추가 질의응답으로 한참 늦게 끝났습니다. 일하면서 170시간의 강의를 .. ODA·통일·북한 2015.11.02
모교 강의실에서 햇볕 좋은 가을 날, 대학 졸업한지 32년만에 모교에 가서 처음으로 특강을 했습니다. 특강 장소가 4년내내 오르내렸던 C관, 학관이어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20대 초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그 곳은 하나도 바뀐것이 없이 예전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때 지금과 같은 나의 모습..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