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서울로 오는 길에 발길 닿는대로 도착한 곳이 춘장대입니다. 바다와 소나무, 그리고 바다에 뛰어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평안합니다. 가끔 계획하지 않고 바다에 갈 때가 있고 그럴 때마다 수영복대신 바다용 간편복을 삽니다. 이번에도 별수없이 구입했는데 맞는 옷이 대한민국, 태극기.. 여행, 사진, 행사 2015.08.10
청와대 겨울 전경 정면에서 바라본 대통령집무실 1층에는 영부인 집무실, 2층에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다 한다. 왼쪽이 세종관, 오른쪽이 충무관 세종관에서 매주 국무회의가 열린다. 대통령집무실 뒤로 보이는 북악산의 나무들이 푸르다. 하늘도 유난히 푸르렀다. 적십자 대통령 회비 전달실 및 봉사원 격려 오찬에 참.. 여행, 사진, 행사 2010.01.21
새해 안산에 오르다 (2) 안산을 오르는 도중 보이는 인왕산을 찍었다. 그러고 보니 백련산 자락에서 그 다음은 인왕산 자락에서 그리고 지금은 안산 자락에서 살고 있다. 곳곳에 있는 안내표지판에 '푸른도시과'가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예전에는 '공원~~과'였을 터인데 이름도 많이 아름다워졌다.^^ 봉수대 전경 안산의 최정.. 살아가노라니 2010.01.02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 (2) 숲길이 좋다. 바위와 나무와 하늘과.... 성곽을 올라가며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북악산의 소나무 숲 옆 성곽을 따라 가는 계단이 죽 놓여 있다. 성곽의 돌과 덩굴잎 길이 편안해서 완전히 산책길이다. 성곽 돌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말바위 안내소 여기서 신분증을 보이고 출입신청서를 작.. 여행, 사진, 행사 2009.10.16
인왕산과 소나무 매일 아침 문을 열면 인왕산이 눈 앞으로 다가온다. 어느 날 아침 잠시 서서 인왕산을 바라보다가 옆 봉우리와는 달리 정상이 있는 봉우리는 유난히 파랗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무가 잎을 떨어드리고 겨울 나무로 변하여 온통 갈색인 데 비해 푸르른 색이 유난히 선명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주말에 휴.. 여행, 사진, 행사 2008.12.03
114년 된 교회 설립된 지 114년 된 교회의 모습이다. 강화도 민통선 안에 있는 교산교회는 그 오랜 역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50년쯤 된 교회건물과 소나무와 넝쿨장미가 아름다운 아담한 뜰은 말 그대로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었다. 매년 봉사를 가는 지역의 교회로 올해도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 믿음 이야기 2007.06.13
애국가 매년 광복절 주일이면 예배 마지막에 결단찬송으로 애국가를 부른다. 올해도 애국가를 불렀다. 애국가를 부르며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가가 젖는 것은 나이 탓일까. 아니면 나라 안팎으로 답답한 상황 때문일까. 동해물은 일본으로 인해 편하지 않고 백두산은 중국으로 인해 안타깝다. 무궁화는 8·15 .. 사회에 대하여 200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