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는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힐러리 클린턴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여 뉴욕주의 상원의원 자리를 지켰다. 남편의 대통령 재임시절 의료보험 문제 등 국정에 관여하다가 반발을 사기도 했던 힐러리가 정치에 뜻이 있다는 것은 당시 많은 미국인들이 아는 사실이었다. 백악관 인턴으로 인해 전 세계에 망신살이 뻗히는 일을 당하고도.. 사회에 대하여 2006.11.10
무우 한단 집 앞 수퍼에 들렀다가 '무우 한 단에 2500원'이라고 써 붙인 것을 보고 샀다. 그 한 단이 무청도 실하게 달린 커다란 무우가 7개 묶인 것이었다. 한 여름에 무우 한 개에 보통 1500원에서 3000원까지 주고 샀던 기억이 있는데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해서 다시 물어봤더니 맞다고 한다. 나도 모르게 왜 이렇.. 살아가노라니 2006.10.31
평화를 위한 용서 레위기 23:23-23:32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25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26 여호와게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일곱.. 기도와 말씀 2006.10.10
사복(社服)과 사복(私服) 학교를 졸업하고 기업에 입사하면서 다시 제복의 세월로 돌아갔다. 회사에서는 하복, 동복, 그리고 춘추복을 매년 지급하였다. 내가 제복이 아닌 사복을 입게된 것은 승진한 후였다. 계동 사옥을 짓고 이사하기 전에는 교보빌딩에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였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광화문은 내가 일을.. 일하며 느끼며 2006.06.15
어떤 만남(2) 그렇게 해서 만났을 때 그들은 영혼의 진화설과 전생설을 이야기하였다. 만나자마자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고 무슨 이야기를 하여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다. 상관없다는 대답이었다. 그들은 악한 귀신들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제령을 한다는 어느 선생님의 제자.. 살아가노라니 2002.08.29
어떤 만남 (1) 살다 보면 만남이 지속되는 사람들이 있고 자연스럽게 끊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계속 연락하고 만난다는 것은 서로간의 의지가 많이 작용해야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이 안된 사람들이 있다. 아마도 그 만남을 계속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가 거의 없었기 때.. 살아가노라니 200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