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일정이 있어서 경기도청을 방문하였습니다. 분위기부터 업무로 만나는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활기와 열정이 느껴집니다. 우리 나라 방방곡곡 지방행정기관이 다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든든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의 능력과 사랑이 우리 안에 있어 세상에 감동을 주고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 도우심을 힘입은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우리나라와 민족이 온세상을 회복하고 평화를 전하는데 하나님 앞에서 더욱 귀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 새벽기도 말씀과 기도문 중에서 -

오늘 전주 우석대 특강이 9시에 시작해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터미널에 가기 위해 전철을 탄 시각이 5시 45분입니다. 전철 좌석이 만석이며 서 있는 사람도 꽤 됩니다. 이 새벽에 전철을 타고 서서 가게되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부지런합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일..

10일 금식수련회 9일째, 7번째 등산을 기쁘게 잘 마쳤다. 참가자 40명이 아무 탈없이 좋은 모습으로 과정을 마쳐가는 중이다. 대학 졸업후 대학원에 가기 위해 8년간 다니던 현대중공업을 그만두었다. 1989년 대학원 기숙사의 헌장님이신 교수님은 장로님이셨는데 매주일 김진홍 목사님 설..

"여러분의 경쟁자는 이 학교 학생들이 아닙니다. 전 세계 여러분과 같은 학년의 학생들입니다." 1973년 중학교 2학년 시절 어느 날, 물상 시간에 선생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41년이 지난 요즘 선생님의 이 말씀이 가끔씩 떠오릅니다. 아마도 강의를 할 때나 특강을 할 때나 학생들과 청년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사람을 키우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유네스코의 활동으로 세계는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희망 메시지에 쓴 것처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위해 많은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날 예뜰 정경 예배후 어린이날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꾸며 잘 자라기 바랍니다.^^

김해 가야대학교에서 특강을 끝내고 가야대학교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노무현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알아서 지불하고 사는 국화를 들고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나서 묘소 앞에 헌화하고 묵념하는데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한창 잘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지내다..

대선이 끝나면 언제나 선거 때가 되면 기대하고는 합니다. 우리나라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우리 국민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 그런 이야기들을 듣고 싶은데 대신에 온갖 비방과 흑색선진으로 시끄럽습니다. 내일 대선이 끝나면 누가 되든 제대로 된 반듯하고 역량 있는 인..

지역보건의료발전을위한모임에서 "지역보건 60년의 발자취"를 발간하였습니다. 그 책 출판기념회가 STX남산타워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지역보건 발전에 기여하신 원로분들과 전문가들이 모여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료들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지역보건 발전에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