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거이니지 점심 먹고 들어오다가 영상자료원 앞에 거인 형상의 조형물이 눈에 띄어 바라보다가 제목이 뭔가 해서 찾다보니 뒷편에 사람들이 모여 뭔가를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조형물 이름은 [ DMC 거이니지 ]이고 조형물 뒷편은 운동장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장치에 앉아 뒤로 줄을 빼는 .. 사회에 대하여 2019.10.08
새벽에 보이고 들리는 것들 새벽예배를 마치고 수변공원을 통해 출근하는 길에는 하늘과 달이 잘 보이고 냇물소리가 잘 들립니다. 유난히 크고 다양하게 들리는 물소리를 감상하자면 평소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잘 들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방이 복잡하고 시끄러운 우리 한민족을 향하신 뜻..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11.18
나의 배낭 무게는? 치악산 입석사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배낭 무게 재는 나무. 그 나무에 매달려 있는 저울이 앙징스럽습니다. 등산하면서 굳이 메고 가는 배낭 무게를 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누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만들었으니 나름대로 효용이 있으리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우.. 이런저런 생각들 2017.05.06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원주혁신도시까지 걷기 볼 일이 있어서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역에 갔다가 혁신도시 아파트 집에까지 걸어왔습니다. 거리가 6.7키로미터로 나오는데 그 이전에 걸은 검음수를 빼면 대강 13,000걸음 쯤 됩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매주 한번 정도는 터미널에서 집까지 걸어볼 작정입니다. 언젠가 원주역을 이용하게 되.. 살아가노라니 2017.04.29
160계단 출근할 때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에 도착하면 지하1층, 1층, 2층 등 다양하게 들어갈 수 있는데 거의 지하1층 입구로 들어가게 됩니다. 출근 초기에 마음먹고 6층 사무실까지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어느새 슬그머니 엘리베이터를 타버릇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이 필요하다 싶어 얼마전 부터.. 일하며 느끼며 2017.04.14
가나 볼타 아플라오 해변 가나 Volta주의 Ketu South의 Aflao 지역에 있는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터넷도 잘 안되고 전기도 잘 나가서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고 있습니다. 일 마치고 기껏해야 호텔 정원을 걷는것이 유일한 운동이었는데 어제서야 5분만 걸어가면 바다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해질 무렵이라 주말.. ODA·통일·북한 2015.07.16
가라산 산책 1998년 서울 충정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안에 있던 교회가 화정으로 이사하던 초기 제직들과 함께 교회 앞쪽에 있던 가라산을 오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가라산을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부터 가끔씩 주일 점심시간에 가라산으로 산책을 가곤 합니다. 동네에 있는 나지막.. 믿음 이야기 2015.03.12
헬쓰클럽 작년 1월 사무실 옆 빌딩 헬쓰클럽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데 연간으로 계약하면 월 비용이 보통 사우나 두번 가는 비용이었습니다. 괜찮다 싶어 등록을 했는데 등록후 서너 번 가고 바쁘다는 이유로 거의 가지 못했고, 기일 만료 한 달 앞두고 부지런히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날 헬쓰.. 살아가노라니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