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어찌하였건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인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된 인연으로 이번에는 53세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합창단>을 뽑는다기에 응시하였습니다. 신청 마감이 되었는데 총 2,553명이 지원했습니다. 몇 명을 선발할지는 모르겠는데 50명을 뽑는다고 해도 51대..

몇년 전 드럼을 배웠는데 딱 두 달 다니다 더 이상 못했습니다. 한창 해외출장을 다니던 때라 자주 빠지게 되었고 "다음에 하지.."하는 생각이었는데 아직도 다시 시작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드럼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나의 반쪽'이 드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

매주 월요일 저녁이면 삼각지에 있는 교회로 갑니다. W필 콘서트 콰이어 합창단 연습을 교회 본당에서 합니다. 다음 주일 저녁 합창단 정기공연을 앞두고 마지막 연습을 하였습니다. (혼성합창) 슈베르트의 미사곡 (Mass) 1. Kyrie 주여 불쌍히 보소서 2. Gloria 영광 3. Credo 사도신경 4. Sanctus 거룩 5.Agnus Dei 하..

지난 주일 저녁 교회 남성중창단의 정기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올해도 권사중창단 <아카페>가 찬조출연을 하였습니다. "목마른 사슴" 끝난 후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들이 "권사님들 귀여우셨어요!"

토요일 오후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갔습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카페가 주관한 음악회였습니다. 반쪽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w콘서트콰이어가 찬조출연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첫 순서로 '저 구름 흘러가는 곳'과 'Stein Song 우정의 노래' 두 곡을 불렀습니다. 참 언..

보도 2010-29(2) 2010. 4. 5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로 위촉 대한적십자사는 4월 5일(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를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조수미 친선대사는 위촉식에서 “음악으로 사회의 정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를 줄 수 있도록, 친선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

남편은 리허설에 참여한다고 일찌감치 예술의 전당에 갔다. 항상 연습때 김밥을 먹는다고 하면서 끝나고 나서 함께 제대로 저녁을 먹어야 하니 관람전 절대~ 무엇을 많이 먹지 말라는 당부를 받았다. 그래서 전철에서 내려 근처 분식점을 찾았다. 남편처럼 김밥 한줄 간단히 먹으려고. 그러나 현란한 ..

밤에 예술의 전당 세계음악분수대 옆에 서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상당히 재미있다.^^

3월 15일 (월)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영상과 함께 하는 환상의 영화음악축제2>가 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코리아W콘서트콰이어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여기에 종로구립합창단이 함께 하고 전장수 기타리스트가 협연한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나의 반쪽이 베이스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