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엄마에서 평화할머니로... 15년 전 동아일보 대화방 <마이다스>에서 마음이 맞아 만난 아들과 딸들... 나는 인터넷 엄마가 되어 친구처럼 멘토처럼 그렇게 지냈다. 한 때는 30명도 넘었는데 세월이 지나다보니 남은 자식들이 딸 하나, 아들 셋. 그 후에 또 인연이 있어서 딸 둘을 더 얻었고 지금은 3남3녀이다.^^ 가끔 만나 편안.. 살아가노라니 2011.05.10
드럼 삼매경 몇년 전 드럼을 배웠는데 딱 두 달 다니다 더 이상 못했습니다. 한창 해외출장을 다니던 때라 자주 빠지게 되었고 "다음에 하지.."하는 생각이었는데 아직도 다시 시작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드럼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나의 반쪽'이 드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 살아가노라니 2011.04.15
뒤늦게 핀 개나리 아침마다 문열면 보이는 산자락에 뒤늦게 개나리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핀 개나리는 이미 다 졌는데. 자기의 때에 맞게자라고 빛을 발하는 모든 생명들에게 박수와 축하를 보냅니다.^^ 이런저런 생각들 2011.04.13
친구 반쪽이 퇴근후 가까운 곳에서 친구와 만난다고 해서 합석을 한 자리. 까까머리 중1때 만나 내일 모레 60이 되는 나이까지 몇번을 만난지 모르는 사이... 옆에서 보기도 좋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1.04.07
내가 벗어야 할 껍데기 바닷가재는 자라면서 껍데기를 벗어야 한답니다. 다시 껍데기가 자라기까지는 먹힐 위험도 많지만 껍데기를 벗지 않으면 그것이 감옥이 되어 죽기 때문에 죽음을 무릅쓰고 도전을 한답니다. 지금 내가 벗어야하는 껍데기는 무엇인가? 고민해봅니다.^^ 믿음 이야기 2011.04.01
어제의 점심 60대, 50대, 40대 세 사람이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셨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함께 하는 음식과 차가 왜 그렇게 맛있고 좋은지요^^ 살아가노라니 2011.03.30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d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Emile Coue 살아가노라니 2011.03.30
고난이 클수록... 고난이 클수록 극복했을 때의 기쁨도 크다. - 몰리에르 - The greater the obatacle the more glory in overcoming it.-Moliere 살아가노라니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