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2016년 올해 대학교 첫 강의를 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매년 1학기마다 해오고 있는 <글로벌 리더십> 과목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M 전공 1학년 학생들의 필수과목입니다. 글로벌 이슈들과 개별적인 관심국가, 주제 등에 대해 배우고 찾아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강의로 학기가 끝날 즈음..

서울시립대학교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과정이 생겨서 이번 학기가 첫 학기입니다. 소속과 이름은 첨단녹색도시개발학과입니다. 이번 학기에 <국제개발협력 개론>을 담당합니다. 판교에서 용인에서 등 거리가 상당히 먼데도 불구하고 관심이 있어서 향후 하고 싶은 분야라서 일을 ..

아침에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에게 특강을 하기위해 건설회관에 갔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회의실의 빈 자리들을 보며 강의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글로벌시대의 이해와 국제협력 그리고 해외봉사" 대한민국의 예전과 오늘을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일을 꿈꾸어보는 진지한 시..

2012년 새로 겸임교수가 되어 강의를 시작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만난 ITM(Information Technology Management) 학과 신입생 30명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교와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복수학위제를 하며 국내학위와 영국학위를 동시에 취득한다고 합니다. 장차 IT계의 글로벌 리더로 키워진다는 학생..

이번 학기 맡은 강의 과목이 <세계속의 한국>이다. 세계와 한국에서의 경제, 무역, 환경, 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의 위상과 나아갈 길에 대해 돌아보는 내용이다. 당초 42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그러나 강의 첫 시간에 매주 과제를 카페에 올려야 하고 발표해야한다는 이..

“세계화와 국제이해” 내가 대학에서 강의하는 과목의 이름이다. 전형적인 교수법이나 교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온전히 가르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내가 강의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서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몇 가지 있었다. 첫째 자신과 사회와 세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각..

지난 주 개강을 해서 처음 강의를 했다. 오전에 각각 59명, 53명인 학부 클래스 강의가 연이어서 둘이 있고 저녁에 대학원 강의가 있었다. 첫 강의에 일찌감치 들 와서 기다리는 학생들의 성의가 이뻐 보였다. 거의 대부분 1학년생들이라 입학전 시간은 어떻게 보냈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대학 생활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