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따로 함께 조문을 다녀와서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매일 저녁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에는 친구 시어머님 소천, 화요일에는 남편의 동갑 지인 소천 수요일에는 남편의 오랜 친구가 예상치 못하게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조문을 갔습니다. 남편은 한달 여 전에 또 다른 오랜 친구가 사.. 살아가노라니 2019.10.18
왜 사나요? 왜 사나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요. 그렇군요. 그 말은 받아들여지네요. 하나님을 믿는 저는 주신 소명 다하고 가는 것이 소망입니다. 소명이 무엇인데요?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늘 영의 눈과 마음을 열어놓고 주시는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지.. 믿음 이야기 2015.08.24
지인이 손자들을 데리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 바랍니다 어제 지인댁에 초대를 받아 방문하였습니다. 예전 십 몇년 전에 처음 방문후 오랜만이었습니다. 고기, 생선, 야채, 고구마 등을 구워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바베큐는 물론 뜰에 핀 방울토마토도 맛있고 냉커피도 맛이 있었습니다. 뜨락에서 거실로 자리를 옮긴 후에 블루투스를 켜.. 살아가노라니 2015.08.16
오늘 생각 <미운 사람이 있다면> 가까운 지인이 경험한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이 너무 밉고 싫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주 봐야되는 입장이라 힘들었고 매일 기도하는 입장에서 더 괴로웠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깨우침이 있어서 미운 사람을 위한 특별기도를 시작했답니다. 미운 사람이 건강하기를 미운 사람.. 믿음 이야기 2014.03.27
좋은 글 나누기 "12월의 시 이해인" 지인들이 가끔 카톡으로 좋은 글을 보내줍니다. 그러면 함께 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부지런히 전달을 합니다. 이번에도 읽고 참 좋구나 생각이 되어 그야말로 퍼! 날랐습니다. 12월의 시 이 해 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 사회에 대하여 2013.12.14
트위터 한달 째 41명, 페이스북 한달 째 656명 어쩌다 일 때문에 본의 아니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가입한지 한 달이 되었다. 과업으로 어떤 인사를 위원으로 영입하려고 추진하는 중에 연락이 끊겼고 그 인사가 트위터를 열심히 한다는 기사를 읽고 그리고 “트위터로 연결하면 연락이 되지 않을까요”라는 직원의 제안이 상당히 솔깃했기 때문.. 이런저런 생각들 2010.11.01
신혼여행 올해가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는 신혼여행을 미국으로 다녀왔다. 딱히 어디로 가야겠다고 생각한바가 없었는데 당시 시아버님께서 둘 다 가보지 않았으니 미국을 돌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결정되었다. 남편의 오랜 친구가 살고 있는 LA부터 시작하여 워싱턴과 뉴욕을 돌아보았..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6.06.10
아자 아자! 온 거리가 유세차량으로 붐비고 거리마다 선거운동원들의 인사 소리로 시끌벅적하다. 이제 내일 모레면 판가름이 난다. 선거라는 것이 묘해서 남이 뭐라 해도 내가 꼭 이길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죽어라 노력하는 것이다. 실패해도 다음에는 꼭 될 .. 사회에 대하여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