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토요일에 권사 워크샵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모여 환담을 나누고 맛있는 점심을 한 다음 오후부터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거룩한 독서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부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6개월간 렉시오 디비나에 대해 배우고 청년부들과 함께 거룩한 독서 시간을 가졌는데 상당히 좋은..

믿는 사람들이 질문을 할 때가 많습니다. 도대체 언제입니까? 악이 득세하고 형통하는 세상을 정말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것입니까? 보이는 상황과 사람들이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실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말씀을 붙들고 소망을 가지고 오늘도 견디며 끝까지 승리하시..

일생동안 높아지려고만 하다가 생을 마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섬기는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일생동안 무엇을 얻기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일생동안 주기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께서는 당신이 받으셨던 섬김의 잔..

2013년 2학기 건국대학교 교양과목 <세계속의 한국>에 대한 강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전체점수는 평균보다 약간 높은 점수^^ 몇명의 학생들이 바라는 글을 써놓았길래 읽어보았습니다. 한학기 동안 거의 다 출석하고 모든 과제를 다하고 열심히 발표하고 질문하는 것에서 학생들이 어..

슬프고 힘들때 우리는 묻습니다.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그러나 내가 어디 있는지는 묻지 않습니다. 침묵을 통해 물어야 합니다.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이렇게 묻는 저는 누구입니까?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끝까지 히브리서의 특장적인 단어중 하나가 “끝까지”입니다. 신앙생활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견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끝까지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누군가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라고 질문할 것입니다. 그 때 ‘우는 자의 위로와 ..

2009년 의선교회이집트_이스라엘일정.xls 성지순례 사진 올리기를 마치며 *** 그동안 성지순례 사진을 관심있게 보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09년 1월 이집트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약 1,600여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방문장소 한 곳 사진을 10장~20장씩 정..

지난 1월에 12일부터 22일까지 오래 기다려왔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떠나기 전부터 사전에 공부를 했고 그 자료들도 정리해서 열심히 블로그에 올렸다. 당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의 성지순례팀이 포기한 관계로 우리는 텅텅 빈 비행기를 타고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우리..

사도행전 22:6-22:10 만남은 물리적인 시간의 길이가 문제가 아니다. 청나라에 등석여와 포세신이라는 유명한 서예가들이 있었다. 등석여는 누구에게든지 가장 뛰어난 제자는 포세신이라고 하였다. 포세신은 등석여가 스승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30년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평생에 딱 한번 열흘을 같이 ..

요즘 한국에서는 개신교는 감소하는데 천주교는 성장하고 있다. 그 이유를 신학교 교수들이 나서서 개종한 10명을 심층면접을 해보았다고 한다. ▶ 교회에서 성당으로 옮긴 이유 - 결혼하면서 - 교회가 질려서 : 헌금 때문에 . 헌금 액수를 그래프로 그려 교회 게시판에 걸어놓은 것을 보고 . 돈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