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징크스 내가 내발로 교회를 떠난 것은 대학 입시를 1년 앞두고서였다. 그리고 다시 교회로 돌아기까지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대학 입학 후 처음 맞은 크리스마스 이브는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앓으면서 보냈다. 신앙 차원에서가 아니라 써클 차원에서 다니던 교회대학부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극.. 이런저런 생각들 2006.12.23
징크스(2) 그리고 출근을 했는데 도저히 몸이 추스러지지 않아 결국은 다음날 다시 입원을 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전화를 했을 때 상사로부터 들었던 소리가 그렇게 자주 아프고 해서 나하고는 도저히 일을 못하겠으니 사표를 내달라는 이야기였다. 황당하다는 생각에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했는데 얼마가 지나 .. 살아가노라니 2005.08.23
징크스 이만큼 살다보니 시기마다 무엇인가 계속되는 현상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짱이 되지 못하는 것.... 그것을 깨달은 것은 대학교를 졸업하는 식장에서였으니 참 오래도 걸린 셈이다. 초등학교시절 반장과 회장을 계속하다가 6학년이 되었을 때 전교학생회장 선거가 있었다. 회장은 남학생이 부회장은 .. 일하며 느끼며 200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