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새끼 명옥아!! 생일 저녁에 어머님을 모시고 가까운 친인척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어머님이 회갑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편지봉투를 주셨습니다. 저녁자리가 끝나고 돌아온 다음 펴본 봉투에는 곱게 싼 종이 안에 축하금과 함께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올해 연세 아흔하나 되신 어.. 살아가노라니 2019.03.10
동네한바퀴 아기자기한 우편함들 일하다가 뒤를 돌아보면 반곡역 밑의 동네가 한눈에 보입니다. 철 따라 변화하는 동네 모습이 이제는 제법 눈에 익습니다. 지난 가을 어느 날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느라 바라만 보던 동네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각양 각색의 집 모습을 보며 집지은 이들이 설렘을 갖고 선택했을 설계도로.. 여행, 사진, 행사 2018.03.04
예지몽(4) 꿈 속에서 육영수여사로부터 배운 국제개발협력 해외봉사 1971년 국민학교 6학년때 전국어린이모범상을 받고 청와대를 방문하여 육영수여사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청와대 방문후에 감사편지를 보냈고 답장을 받았습니다. 아래 글은 블로그에 '내가 만난 사람들' 제목으로 육영수여사와의 여러 인연에 대해 작성을 한 글 중의 하나입니다. 2005년 .. 살아가노라니 2016.01.16
육영수 여사 편지와 사진 얼마 전에 (재)육영재단 어린이회관 관계자로부터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육영수 여사 탄생 9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료를 기증받고 있는데 내 블로그에서 편지를 발견하였다는 것입니다. 1971년 국민학교 6학년때 전국모범어린이상을 받으면서 청와대를 .. 살아가노라니 2015.03.19
큰돈 주겠다는 편지들 요즘 매일 큰 돈 주겠다는 이메일이 옵니다. 누군가 이런 일확천금 메일에 관심을 가지고 응했다가 곤란을 당하는 일이 있기에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겠지요. 십 몇년 전 근무하던 기관장님 앞으로 비슷한 메일이 온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이 그럴 듯 했고 사실이라면 좋은 일을 많이 .. 사회에 대하여 2014.12.19
친구 아들의 결혼청첩장 친구 아들의 결혼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긴 편지와 함께. 두 아들을 결혼시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부모로서 일차 과제를 완수했다고 이후 부부 둘만의 삶이 기대되어진다는 친구의 기대되는 삶이 궁금해집니다. 살아가노라니 2014.12.18
육영수 여사에 대한 추억 2 중학교 다니던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상당히 어려운 시절을 보내게 되었던 때 일이다. 당시 전세로 살았었는데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주인의 요구가 있었고 우리가 그것을 해결하기가 어려웠었다. 어머니가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다가 우리 집 사정을 적어서 육영수 여사에게 도와주.. 살아가노라니 2014.01.15
육영수 여사에 대한 추억 1 초등학교 6학년 때 모범어린이로 뽑혀서 상을 받은 일이 있다. 각 시도에서 2명(초등학생 1명, 중.고교생 1명)을 선정하였는데 수상자들은 1박2일을 같이 지내며 여러 기관을 방문하였었다. 청와대와 문교부(지금의 교육부)를 방문하였고 산업시찰에 고궁견학까지 바쁘게 다녔던 기억이 있.. 살아가노라니 2014.01.15
하나님의 편지 하나님의 편지 네가 힘이 들 때 하늘을 한 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 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에서 짓이겨지는 아픔이 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해주고 싶어도 인생으로 주어진 숙제로서 .. 기도와 말씀 2013.03.28
하늘로 가는 길 하늘로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다. 본질적으로 우리의 육체는 힘들고 지루한 그 길을 피하고 싶어 한다. 그래도 우리는 기꺼이 올라가야 한다. - Jonathan Edwards - - 한몸기도편지 중에서 - 기도와 말씀 201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