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날 : 아내와 즐겁게 사는 것은 해 아래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집을 나서서 교회에 갔다. 오늘의 특송은 안수집사님들이 하셨는데 찬양을 듣는 동안 교회가 더 든든히 서가는 느낌이 들었다. 전도서 9장은 누구나 죽음에 이르며 그러기 때문에 살아서 행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한다.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죽.. 기도와 말씀 2006.01.07
평화일지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에게! 평화일지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오랜 만에 다시 평화일지를 쓰면서 지난 날도 돌아보고 앞날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르시는 분들 모두 열심히 그리고 아름답게 살아가시는 분들이라 믿습니다. 그동안 자주 들르심으로 또는 댓글.. 믿음 이야기 2005.12.24
QT 결혼 전 나의 꿈은 남편과 함께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결혼 조건이 사랑하는 사람이여야 할 것에 앞서 하나님을 믿어야 할 것이 첫 번째 조건이었다. 하나님이 그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 주셨다. 그리고 이후에 마음 속에 기도라면 기도랄까 소망이라면 소망이랄까 한가지가 생.. 믿음 이야기 2005.07.28
축복 (1) : 수양 아들딸들 "어머니, 아프신 것은 좀 어떠세요." 큰아들은 가끔씩 안부전화를 한다. 성품도 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이라 이 아들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나를 많이 돌아보게 된다. 내가 부모님들께 안부 전화 드리는 것보다 더 자주 전화를 받으니... 대학원을 졸업하고도 취업난에 많이 고민하다가 컴퓨터대리.. 살아가노라니 2002.09.03
광야교회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도 교회를 정하고 다니지 않았다. 마음 속에 무엇인가 교회를 떠났던 당시의 부정적인 생각이 남아 있었고 무엇보다 교회를 정하는 일이 쉽지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창에게서 전화가 왔다. 우리끼리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떠냐고. 나처럼 교회 생활을 하다가 비슷한 생각.. 믿음 이야기 200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