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예수 피난교회를 아부사르가 교회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의 가족이 잠시 이집트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거처라고 전해진 곳에 교회를 세우고 성인 사르가에게 헌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이 교회는 로마의 요새가 있던 건물이었는데 7세기에 콥트교인들이 교회로 개조하여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교..

바벨론 포로기에 예레미야와 함께 이집트로 돌아온 유대인들이 모세의 표식을 발견하고서 예레미야의 이름으로 회당을 지었습니다. 후에 이곳이 콥트교인들에게 넘어가 8세기초까지 '가브리엘 교회'로 불렸는데 이후 아랍인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1,115년에 랍비 아브라함 벤 에즈라가 예루..

카이로 시내 건물모습 전통양식의 건물들 가이드가 파피루스로 종이를 만드는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피루스 작품 파피루스 상점이 상당히 근사합니다. 파피루스 카이로 시내에 상당히 많이 보이는 갤러리 파피루스 작품을 파는 곳들입니다.

스핑크스 앞에서 한 장! 스핑크스 관리사무소 직원들 관리사무소 입구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전경 스핑크스 앞 광장 저녁이면 공연이 열린다고 하는데 시간상 보지는 못했다. 스핑크스 뒤의 박물관 이집트를 순방하는 동안 타고다닌 버스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서 기념촬영한 의선교회성지순례팀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고대왕국부터 제2중간기까지 약 천여년동안 유행했던 고대 이집트의 무덤 유적으로 14군데에 약 70개가 있다고 합니다. 피라미드, 한마디로 '거대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유산을 가지고 관광산업으로 사는 이집트를..

고랑서건축박물관 고랑서만국건축박람 벽에 유명인들의 이름들이 써 있다. 이광요, 노신, 등소평, 임어당, 장개석... 고랑서에 있던 각국 영사관 박물관 로비에 있는 거대 불상 인형극 자막 인형들의 움직임은 여러번 웃을 정도로 실감나게 재미있었다. 인형극이 끝난 후 관람객들 앞에 나와 시범을 보..

고랑서 골목으로 들어서는 입구 많은 커피하우스가 있다. 유서 깊은 옆의 호텔에서 묵는 비용은 하루 300달러라고 하였다. 휴일이어서인지 관광객들이 많았다. 비가 내려 다들 우산들을 쓰고... 집의 모양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있고 달라 보는 재미가 있었다. 고색 창연한 교회 건물 눈으로 볼때는 유서..

주말에 하문에서 자동차로 몇시간 거리에 있는 복건성 토루를 방문했다. 토루 입장권 판매소, 옆에 중국 후진타오 수상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산으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에 토루가 지속적으로 보인다. 토루는 두터운 흙벽으로 외부를 구축하고 내부는 목조구조로 짜맞추어진 혼합주고의 집합..

6개월 만에 다시 부산을 방문하였다. 작년 12월 부산광역시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공무원을 대상 「의전실무과정」중 한 과목을 맡아 방문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금정산 자락에 건물을 새로 건축하고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으로 이름도 새롭게 바뀌었다. 강의가 아침9시부터 12시까지라 새벽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