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송구영신예배 2018-2019 송구영신예배의 말씀 주제는 천구천망(天求天望)이었습니다. 시편 146:5절 말씀을 줄여 새로 만든 사자성어로 세상에서 처음 선보인 사자성어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46:5) 새해 .. 믿음 이야기 2019.01.01
새해 첫날 삼시 세끼를 먹다 하루 삼시 세끼를 먹는 날이 일년에 한 번 있습니다. 보통은 두 끼를 먹는데 새해 첫날 삼시 세끼를 먹게 됩니다. 올해도 예년처럼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종로로 향했습니다. 한밤중임에도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 해장국으로 새벽 아침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어제 문자로 떡국 먹.. 살아가노라니 2015.01.02
연례행사 새해 첫날에 해장국 먹기 언제부터인가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귀가할 때면 시내 한바퀴를 돌고나서 종로에 있는 24시간 해장국을 파는 집에 가서 해장국을 먹는 일이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제야의 종을 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모였던 많은 사람들이 흩어진 뒤의 종로의 적막감과 평소 차와 사람들로 넘쳤던 거.. 살아가노라니 2013.01.01
새해 첫 날 올해도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서울 시내를 한 바퀴 돈 다음 청진동 해장국집을 들렀다. 해장국 집은 새벽해장국을 먹는 청장년들로 붐볐다. 우리도 상당히 기다린 후에야 따뜻한 국을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밤늦게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 들어가니 새벽 3시가 넘었다. 해맞이를.. 살아가노라니 2009.01.03
털레기 추어탕 일주일에 두 번은 저녁에 서오릉 길을 왕복으로 다녀오게 된다. 차 통행은 별로 많지 않은데 길 양 옆으로 은근히 음식점들이 많다. 주일 저녁예배와 수요저녁예배를 드리고 오는 길에 한번씩 들러 맛을 본 지 꽤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늘 가는 집이 여러 곳 생겼다. 가볍게 먹고 싶을 때에는 장작구이.. 살아가노라니 2006.11.20
청진동 해장국 날이 지날수록 입맛이 더욱 맵고 칼칼한 것을 찾다보니 자주 해장국을 먹으러 가게 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절 행사에 참석해서 아이들의 재롱과 청년들의 놀라운 워십 댄스와 풋풋한(?) 어른들의 연극을 보고 돌아오는 늦은 저녁이면 광화문 또는 청진동 해장국 집에 가서 북적북적한 분위기.. 살아가노라니 200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