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의선교회 예뜰 노천카페 오늘저녁은 의선교회 노천카페에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쓸모없는 땅에서 가장 앉고 싶은 곳이 된 카페 천지붕 위에는 유리천정이 있어 비오는 날에도 예뜰 연못과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장소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1. 애정표현 2. 일 공유 3. 부부이야기 부모와 상담 않기4. 부모형제와 사이 좋게 5. 집안일 함께 6. 건설적으로 이야기하기 7. 상대를 기쁘게8. 유머 9. 비판보다 격려 (당연한 말씀들이군요^^) [나우뉴스] 행복한 부부 되는 9가지 비결은?nownews.seoul.co.kr▲ 행복한 부부 비결세계적으로 이..

예배 끝난 후 꼭 찬양대 찬양을 다시 듣는 이유는... 언제부터인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예배 순서 중에 찬양대의 찬양시간이면 축복의 시간(?)을 가지는 버릇이 생겼다. 처음 구절을 들었는가 싶은데 정신 차리고 보면 마지막 찬양구절이 막 끝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가 끝난 후 ..

파라과이 (4) 음식과 체형 파라과이에서 지내면서 참 자연스러운 것이 있었다. 다이어트가 전국민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라면 정말 죽고 싶어질 만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도 흔하다는 것이다. 매년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할 때면 엄청나게(?) 체중을 줄여야 한..

교회 우리부에서 목사님과 선생님으로 만난 두 분의 결혼식. 결혼서약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 오늘같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의 주례사 중에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아름다운 말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항상 아름다운 ..

특강을 갔던 동부교회를 나오는데 교회 담벼락이 강하게 눈길을 잡아당겼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단풍이 들어가는 담쟁이에 둘러쌓인 글귀가 마음을 푸근하게 해줍니다.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도 행복하거든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데야! 우리 모두 사랑받고 사랑하는 행복한 시간들 ..

주말에 강화에 들렀다. 새우와 전어구이를 먹었는데 '눈텡이가 밤텡이가 되었다'^^ 그럼에도 하늘과 바다와 시원한 바람으로 가을의 행복을 맛보았다.

이제 명동이 아닌 광화문으로 출근합니다. 2년간 대한적십자사의 봉사,나눔,남북,국제,헌혈 등 업무에 푹빠져 행복하게 살다가 소임을 다하고, 예전 하던 국제개발협력(ODA)업무로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적십자사에서 만난 귀한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매주 주일 아침이면 교회 본당 들어가는 입구에서 안내를 합니다. 교회 이곳 저곳에서 성도들을 반갑게 맞고 주보를 나눠주는 일은 교회 권사들이 기본적으로 맡고 있는 일입니다. 한창 안내를 하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나이가 아주 젊지도 않은데 부부가 손을 꼭 잡고 나타난 ..

교회 예뜰에서 찾은 네잎크로버 그리고 7년전 찾았던 네잎크로버.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