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걸어서 한강까지 (사진)

평화 강명옥 2009. 10. 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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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중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우리 부부는 어느날

집근처 홍제천부터 한강까지 

걷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비운 때라

천변에도 역시 사람이 적었다.

 

 

 

드디어 한강에 도착해서 바라본 성산대교

발이 안아프다면 거짓말이다.

 

 

 

한강의 표지판

언제 이렇게 걸어서 한강까지 올수 있으랴 싶어

감개무량했다.

 

 

난지한강공원사업에 대한 표지판

날로 발전하고 있다.

 

 

 

성산대교 밑에서 바라본 철구조물

거대한 현대조각 같다.

 

 

기하학적인 구조물 모양과

강렬한 불빛이 어울려

잠시 이것이 다리인가 잊었다.

 

 

 

한강 잔디밭

군데군데 걷거나 운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체중 조절을 위해

몇 시간을 걸어 한강까지 도착했건만

한강 옆 국수동네에서 그만

우동과 잔치국수를 너무도 맛있게 먹는 바람에

당초 목표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걸을 수 있고

아직도 식욕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정말 감사하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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