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의 날 나들이 (1) 원당 경마교육원 가는 길

 

 

교회 소그룹의 날

점심식사 담당이라 바쁘게 움직이고 설겆이까지 모두 마친 후

목적지인 원당경마교육장으로 향했다.

 

경마교육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서삼릉으로 가는 길이었다.

 

 

 

 

 

맑은 주일 오후 사람들이 많아서 입구부터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었다.

여기부터 걸어서 600미터 들어가면 서삼릉이 나타난다.  

 

 

 

 

 

걸어서 약간 오르막 내리막 고개를 넘어가는 길

여름 가을에 잎이 무성히 달리면 무척 멋있는 길이라 한다. 

 

 

 

 

 

서삼릉은 희릉, 효릉, 예릉을 일컫는다 한다.

희릉은 조선 제11대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능이다.

 

효릉은 중종의 아들 제12대 인종의 능으로

왕비 인성왕후가 함께한 쌍릉이다.

 

예릉은 제25대 철종의 능으로

왕비 철인왕후 김씨와 함께한 쌍릉이다.

 

또한 경내에는 세자의 원 3기와

역대 후궁, 대군, 군, 공주, 옹주 등 묘 45기가 있다.

 

 

 

 

 

경마교육원 안내판

 

 

 

 

경마교육원 산책로

 

 

 

 

경마교육원 전경

 

 

 

경마교육원 산책로

 

 

 

 

말은 사람들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 있었다.

입구에서 말먹이로 당근을 판다.

 

 

 

 

말과 건초

 

 

 

순한 표정이다.^^

 

 

 

 

소그룹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