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에 관한 일화 - 운전치 요즘 운전은 현대인들에게 필수를 넘어 밥 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기본사항이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습관에 대한 열정이 별로 없는 내게는 운전이 관심이 가는 분야가 아니었고 4년 전에야 비로소 남편의 지극한 외조로 면허를 따게 되었다. 면허를 따 놓고도 아주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내가 차를 .. 이런저런 생각들 2001.12.06
이해 못할 에티켓 몇 년 전 태국에 파견되어 근무할 때이다. 지역사무소에 공용차가 한 대 있었는데 그것은 소장님이 주로 사용하였고 부소장이었던 나는 어차피 운전을 못하니 차를 사거나 빌릴 생각을 못하고 주로 택시를 타고 다녔다. 내가 유일하게 배우고자 노력했던 태국어가 바로 택시 타기에 필요한 용어들이었.. 일하며 느끼며 2001.12.06
바벨탑 참 가슴 아픈 일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무너지는 거대한 빌딩을 보면서 거기서 살아보겠다고 나무토막처럼 떨어지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 이유 없이 날벼락을 당한 사람들의 슬픔과 그것을 바라 본 전 세계 사람들이 받은 이 충격이 가실 수가 있을까? 아무 관련이 없는 사.. 사회에 대하여 200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