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이후 (3) 교회에 다녀오신 후로 어머니는 침묵을 지키셨고 나는 보름동안 온전히 평안하게 성경을 다 읽었다.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상 4:10) 이 말씀을 읽으며 많이 울었다.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벅차서... 그토록 기다리셨는데 목이 뻣뻣하여 10년을 .. 믿음 이야기 2001.12.06
광야교회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도 교회를 정하고 다니지 않았다. 마음 속에 무엇인가 교회를 떠났던 당시의 부정적인 생각이 남아 있었고 무엇보다 교회를 정하는 일이 쉽지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창에게서 전화가 왔다. 우리끼리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떠냐고. 나처럼 교회 생활을 하다가 비슷한 생각.. 믿음 이야기 2001.12.06
GIP 입학시험(1) 어디로 가야 할까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요? 7년 반을 넘게 기업에서 무역업무를 했던 내게 무엇인가 다른 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막연히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살았다. 어쩐지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아 대학원 공고를 유심히 살피던 어느 날 난 그만 웃고 말았다. '세.. 일하며 느끼며 200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