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여행 강화도 마니산 계단 올라가며 계속 물으셨다. 얼마나 더 가야 되냐? 조금만 더 가면 된다네요. 정상 찍고 내려오셔서 한 말씀 하셨다. “너희 부부, 더도 덜도 말고 꼭 내 나이 때 여기 오너라” 그 때 어머니 연세 77세이셨다. 아직 20년 남았다. (2016.03.19 / 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이런저런 생각들 2016.03.19
[캠핑추억] 강화도 라이더하우스 캠핑장 여름에 갔던 강화도 마니산 라이더하우스 캠핑장 아침에 바라본 마니산과 구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적하게 조용하게 캠핑을 하기에 좋았습니다.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등은 마니산 호스텔 시설을 이용해서 편리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마니산 등반까지 한다면 더 좋은 추.. 여행, 사진, 행사 2013.11.13
강화도 순무 김치 지난 번 강화도에 갔다가 오는 길에 순무김치를 사왔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가끔 할머니댁에 다녀오시면 순무를 사오셔서 만들어주곤 하셨습니다. 독특한 맛때문에 그렇게 달가와하지는 않아하며 먹었던 순무김치입니다. 그랬던 순무김치가 요새는 가끔 생각이 나며 먹으면 맛있습.. 여행, 사진, 행사 2013.09.14
의선교회의 강화도 1박2일 '쉼이 있는 캠프'에 다녀오다 교회에서 강화도로 1박2일의 '쉼이 있는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서울에서 3시간 반이 넘게 달려갔던 피로가 확 풀렸습니다. 세대간의 대화에서는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공통적으로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 믿음 이야기 2013.05.18
6월6일은 봉사 가는 날 교회에서는 매달 가까운 지역의 복지관으로 의료선교봉사를 나간다. 그리고 매년 6월6일은 좀 더 멀리 지방으로 봉사를 다녀오곤 한다. 3년 전부터는 강화도 민통선 안에 있는 양사면으로 다니기 시작하였다. 양사면에 있는 6개 교회와 연합해서 해오고 있다. 양사면의 인구는 2천명이 채 안된다. 전형.. 믿음 이야기 2007.06.11
붕어찜과 순무 “갑자기 붕어찜이 먹고 싶네.” “그럼 가야지요.” 나의 하늘이 드시고 싶다는데 나야 언제나 YES 다. 언젠가 행주산성 옆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붕어찜 전문점은 생각날 때마다 가끔 간다. 예전 강화 가다가 김포에 같은 이름의 붕어찜 전문점이 있는 것이 생각나 물었더니 가족간에 하는 것이란다. .. 살아가노라니 2006.12.29
석모도 보문사, 강화도 황복마을 그리고 마니산 참성단 간만에 집에 돌아와 푹 잠을 잔 다음 날 우리는 다시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를 가기 위해 강화도로 길을 떠났다. 대학교 어느 여름 방학에 친구와 함께 보문사를 간다고 갔다가 오고가는 뱃시간이 맞지 않아 포기하고 돌아온 적이 있어 아쉽게 생각되던 곳이었다. 그리고 친정부모님이 교회에 나가시기.. 여행, 사진, 행사 200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