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실패와 좌절의 순간에도 주님의 말씀대로 청종하여 만선의 기적을 경험했던 베드..

하나님 앞에 우리를 낮추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인생의 한계와 바닥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며,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새벽기도 ..

1부예배를 드리거나 찬양대 연습으로 일찍 교회에 온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이 꽁꽁 언 연못에서, 야외예배실에서 함께 어울려 놀고 있습니다. 이렇게 놀다가 11시에 시작하는 교회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걸음마할때부터 어울려 놀아온 아이들은 교회공동체에서 형제자매로 자랍니다. ..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관하고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KIDI)가 수행하는 <에티오피아 경제개발전략 실행전략수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한국의 발전경험을 배우고자 하는 에티오피아의 요구에 따라 ODA 전문가들, 한국의 경제 및 경영 연구자들, 각 산업 현장에서 뛴 CEO..

아이들의 관점에서 쓰인 ‘부모를 위한 계명’ 1. 우리 손은 작아요. 제가 침대를 정리할 때, 그림을 그릴 때, 혹은 공을 던질 때 완벽하길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 다리는 짧아요. 제가 갈 수 있도록 천천히 걸어주세요. 2. 우리 눈은 세상을 충분히 보지 못했어요. 안전하게 이 세상을 ..

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오후2시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성 평등 관점으로 본 톺아보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공천 탈락과 무소속 출마와 낙선의 경험에 대하여 요즘 각 당마다 공천 탈락으로 인한 후유증과 소용돌이가 상당히 거셉니다. 공천 탈락으로 갈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정...잘 이해합니다. <고민 - 출마 결심 - 공천신청 - 공천탈락 - 고민 - 무소속 출마 - 낙선 - 긴 후유증> 을 경..

지지난주 토요일 오후 팀앤팀이 일 년에 두 번 교육하는 ‘글로벌 액션’ 특강을 다녀왔다. 이번에도 강의 듣는 수강생들이 축복송을 불러주는 것으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보통 3시부터 6시 반까지 3시간 30분이다. 그러나 종종 시간이 길어지곤 해서 4시간이 넘을 때가 있다. 이번..

여행길에 재미있는 경험을 하였다. 미제 <알로에 비누>와 <사해 소금>을 사용하면 놀랄 만큼 때가 잘 밀린다는 것이었다. 처음에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상당히 잘 밀리는 모양이다'라고 생각했다. 거듭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그 정도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사우나에서 체험한 것으로..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바라고 사는가?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는가? 이에 대한 연구를 한 연구소가 발표하였는데 보면서 참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인들은 자신의 욕망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표현한다고 한다. 또한 세계의 변화보다는 자신의 삶을 가꾸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