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쇼 (92미터 높이의 디지털 캔버스)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신사옥 뒷면의 디지털 캔버스 폭 23m, 높이 92m로 69,00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수시로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낸다. 오후 7시~11시에 볼 수 있다. 여행, 사진, 행사 2009.01.07
해머링맨(Hammering Mand) 오며가며 가끔씩 바라보는 해머링맨. 이름으로는 분명히 남자인데 곡선이 꼭 여자 모습 같다. 하긴 요즘 하늘하늘한 남자들도 많긴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자 햄머링맨도 빨간 모자를 쓰고 빨간 장화를 신었다. 너무 커서 잘 안보이던 햄머링맨이 이제는 모자와 장화 때문에 눈에 들어온다. 해머링맨.. 여행, 사진, 행사 2008.12.27
자선 한마당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데 어디선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쿵쾅거리며 들려왔다. 감리교본부 앞마당에 ‘자선 한마당’이 벌어지고 있었다. 옷, 책 코너에도 오뎅 냄새가 풀풀 나는 먹거리 코너에도 사람들이 붐볐다. 그리고 비보이들이 나와서 현란한 춤 솜씨를 보였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는 알록달록.. 사회에 대하여 2008.12.23
사무실 하루 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머물러 있는 곳이 사무실이다. 보통은 저녁시간이면 퇴근하지만 일이 밀릴 때에는 밤 12시도 넘겨 있을 때도 있다. 일찍 퇴근하는 경우에도 저녁 약속 등으로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진다. 주말에도 집에 있는 경우가 적으므로 사실상 내 의식이 있는 .. 일하며 느끼며 2008.12.15
옛 경기여고 터 사무실에서 창 밖을 내려다보면 빌딩 숲에서 텅 빈 큰 마당이 하나 보인다. 예전 경기여고 터이다. 미국대사관을 짓는다고 하다가 풍치지구 조항에 걸려 공터로 남겨두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전경들이 지키고 가끔 그 공터에서 전경들이 훈련을 받는 장면을 볼 때가 있다. 앞으로 어떻게 그 터가 변할.. 여행, 사진, 행사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