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찜 가끔 일부러 찾아가서 먹는 먹거리 중의 하나가 붕어찜입니다. 가끔 남종면에 가기도 하였고 김포도 들렀고 행주산성 방면에도 들렀습니다. 아주 가끔은 해외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영종도에 있는 집에 들러서 먹기도 하였습니다. 행주산성 근처에 있던 붕어찜 집이 없어진 후 요즘은 .. 살아가노라니 2016.01.13
새해 첫날 삼시 세끼를 먹다 하루 삼시 세끼를 먹는 날이 일년에 한 번 있습니다. 보통은 두 끼를 먹는데 새해 첫날 삼시 세끼를 먹게 됩니다. 올해도 예년처럼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종로로 향했습니다. 한밤중임에도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 해장국으로 새벽 아침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어제 문자로 떡국 먹.. 살아가노라니 2015.01.02
속초 곰치국 속초에서 마지막 식사로 곰치국을 먹었습니다. 김치와 함께 끓여 맛이 시원했습니다. 다음에 속초에 오면 곰치국만 찾게 될것 같습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4.02.01
노량진 수산시장 가끔 노량진 수산시장에 갑니다. 활기찬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적절한 횟감을 골라 회를 뜨고 매운탕을 끓여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노량진 수산시장이 변화되어 외국인들도 즐겨찾는 서울의 관광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회에 대하여 2014.01.26
망각의 여왕으로 등극 모처럼 한가하게 맛있다는 김치찌개집으로 찾아가는 길에 짧은 대화가 오갑니다. "사무실 뒤쪽에도 김치찌개 잘하는 집 있잖아..." "있지요. 그 2~3인분 내놓는 집이요..." "아니 그 집 말고..." "......기억이 안 나는데요..." "망각의 여왕이구만!" "ㅎㅎㅎㅎㅎㅎㅎ" 함께 간 김치찌개집 기억 못.. 살아가노라니 2014.01.04
대구 은행나무집 작년 올해 대구에 강의하러 가끔 갑니다. 대구 내려갈때마다 환영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에는 오전 강의 끝나고 함께 점심을 하는데 대구 중구청 바로 뒤에 있는 은행나무집에를 갔습니다. 아직 <입춘대길>이 붙어 있는 대문, 세월의 두께를 볼 수 있는.. 여행, 사진, 행사 2012.12.13
4만동짜리 베트남 쌀국수 4만동짜리 베트남 쌀국수 출장기간 동안 머물렀던 호텔은 구시가지 중심에 있다. 호텔 입구 옆에 <베트남 쌀국수 노천식당>이 있었다. 사람들은 인도에 놓여진 자그마한 탁자와 역시 자그마한 프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쌀국수를 먹는데 호텔 드나들면서 보면 정말 맛있어 보였다. 언.. 여행, 사진, 행사 2012.05.26
봄을 먹다 - 도다리쑥국 봄을 먹다 - 도다리쑥국 종로에 일보러 갔다가 식사때가 되어 뭐 먹을까 찾던 중에 음식 이름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간 집 '도다리쑥국' 먹는 내내 쑥 향기가 나서 봄을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2.05.02
하늘과 바다 그리고 강화대교 주말에 강화에 들렀다. 새우와 전어구이를 먹었는데 '눈텡이가 밤텡이가 되었다'^^ 그럼에도 하늘과 바다와 시원한 바람으로 가을의 행복을 맛보았다. 여행, 사진, 행사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