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요즘 이런 저런 송년모임들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남편 고교동기 송년의 밤에 참석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서울로 올라온 동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부 순서에 여러 팀들이 나와서 가곡, 올드팝, 색소폰, 기타연주 등의 시간을 가졌고 다.. 살아가노라니 2012.12.09
송년모임 올해도 몇 차례의 송년모임을 가졌고 다음 주까지 몇 번 더 있을 예정이다. 송년 모임의 피크는 지난 주 토요일이었다. 점심은 대학동창 모임인 소요회, 오후는 남편고교동기모임 삼토회 저녁은 첫 직장이었던 현대동기모임 82회. 대학 졸업한 해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달에 한번은 꼭 만나는 소.. 살아가노라니 2008.12.27
예쁘게 죽고 싶어! 12월이 되자 본격적으로 송년모임 소식들이 들려온다. 12월 첫 날, 첫 번째 송년모임이 있었다. 건강을 생각해서 오리집에서 만났는데 몇 달 전 청계산 등산을 갔을 때 참석했던 얼굴들을 제외하면 오랜만에 만난 얼굴들이었다. 반갑게 악수들을 하고 “바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소녀(?).. 살아가노라니 2007.12.06
회고와 감사 히브리서 10:32-10:39 사람들은 그 해의 모든 수고로움을 잊어버리자는 뜻으로 망년회를 한다. 왜 한해 수고한 것을 잊으려 하는가? 일부에서는 망년회가 아니라 송년회로 부르자고 한다. 한해를 보내는 모임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회고하고 감사하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도와 말씀 2006.12.31
낮에는 해처럼 밤에는 달처럼 날씨가 써늘해지면서 제법 가을다운 기운을 띠고 있다. 강원도에는 벌써 눈이 왔다고 하니 곧 두터운 옷들을 겹쳐 입을 겨울이 얼마 안 남았다. 참 많은 계획과 소망을 가지고 시작했던 올해 2001년도 어느새 두 달 남짓 남았고 그동안 밀려있던 모임과 만남들이 분주해지는 때가 오고 있다. 일과 삶과 .. 믿음 이야기 200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