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은 늘 행사중

오늘 몇 달 만에 친구를 찾았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고 과는 틀리지만 대학도 같은 학교를 다닌 오랜 친구입니다. 중고생 시절 같이 시를 쓰던 문학도였고 후에 의대 가서 함께 일하자고 이야기한 적도 있습니다. 친구는 의대를 나와 가정의로 활동하다 20여년전 국제가톨릭..

교회의 본질, 존재목적의 중심은 예배와 복음전파입니다. 나라도 기업도 존재목적을 잊을 때 망하는 길로 가게 되는 것을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아, 다니엘, 욥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진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교회에서 친교를 하고 봉사..

인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인사하는 태도입니다. 봉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봉사하는 태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믿음이 온전하다면 어찌 사람을 차별하겠습니까? 예수님도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셨습니다. ㅡ 주일 예배 말씀 중에서 -

예뜰관에서 성도들이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달 본당, 예뜰관 그리고 안내를 돌아가며 맡고 있는데 이번 12월 예뜰관 담당입니다. 한 분 두 분 들어오실 분들 기다리는 시간이 평안합니다.

어제 서울시참여예산위원회의 마지막 운영위원회를 하였습니다. 임기가 2월말인데 지난 2년동안 서울시청 회의실 참 자주 왔었습니다. 연임위원들 안건을 통과시키는 것이 마지막 업무였습니다. 참여예산위원 활동 재미있고 보람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위원활동을 마친 위원들이 그동안..

PAUA2014국제교육선교 서울대회에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PAUA는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Pan Asia & Africa Universities Association)로 회원대학 10개, 곧 개교할 대학까지 포함하여 준회원대학 10개가 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 우간다, 탄자니아, 스와질랜드, 말라위, 에..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2013년도 활동평가와 개선사항을 위한 확대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 조용한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의 적막감이 더 깊게 느껴졌습니다.

교회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방>이 있습니다. 정원이 48명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두 시간 씩 강좌가 있고 함께 점심을 먹는 프로그램입니다. 교회 성도이신 어르신이 스물 다섯 분인데 그 중에서 일곱 분이 <사랑방>에 나오시다가 등록하신 분들이라고 ..

바자가 있는 주일 아침, 1부예배 드리고 바자회 이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불 공급해주신 분과 통화하여 한국에서 만든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이라는 것. 홈쇼핑에만 납품되는 극세사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성도들이 직접 사용하시기 보다는 선물용으로 구입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