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님의 은퇴 지난 주 모교 대학원에서 23년간 제자들을 가르쳐오신 은사님이 은퇴를 하셨습니다. 공직생활 23년을 마치시고 잠깐 다른 기관 일을 하시다가 대학원에 오셔서 원장님으로, 명예원장님으로 학교와 제자들을 사랑하신 세월이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남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고별 강연에서.. 이런저런 생각들 2013.09.03
참 따뜻한 여름과 청계천 피서 광화문에서 고교친구들과 만나 저녁먹고 이야기하며 웃다가 돌아가는 길, 청계천에는 더위 피해 나온 사람들이 더 늘었습니다. 참 따뜻한 이 여름 모두 잘 지내기 바랍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때면 한여름 잘 이긴 과일처럼, 곡식처럼 우리의 삶에도 많은 결실이 있기를... 살아가노라니 2013.08.12
병원과 문상 지난 주말 이틀은 입원하신 어머님 간호로 병원에서 지내고 어제와 오늘은 친지 및 친구 부모님 문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머님이 1년 넘게 병상에 계시다가 몇달 간 힘들게 고생하시는 모습을 지켜본 친구는 이제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시니 평안하실 거라며 비교적 편안한 .. 살아가노라니 2013.08.06
강명옥권사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13. 7. 14)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편 116:1~2)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 삶을 살펴주시고 주일 성전에 나와 예배드.. 기도와 말씀 2013.07.16
여러분에게 있는 가시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있는 가시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시를 뽑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그 가시를 안고 가십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기도와 말씀 2013.07.15
의선교회 소그룹모임 방학 2월말부터 시작한 교회 소그룹공부도 학교처럼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7월, 8월 방학이 끝난 후 9월 첫주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소그룹 공부 종강하는 주일 예배후에 교회 근처 레스토랑에 모여 점심을 먹으며 즐겁게 마감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소그룹 공부에 참여 못하는 가.. 믿음 이야기 2013.07.06
달고나 소꼽장난 주일 아침 교회 뜨락 "예뜰" 그늘 밑에서 아이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표정들이 상당히 진지해서 뭐만드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달고나"를 만들고 있답니다. "뽑기, 달고나" 어렸을 적 상당히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잊고 사는 어릴적 했던 놀이는 세월이 흘러도 저렇게 .. 이런저런 생각들 2013.06.28
사랑은 사랑하는 상대의 가슴에 머무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상대의 가슴에 머무는 것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머무는 것입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기도와 말씀 2013.06.27
평화를 위해서는 평화를 위해서는 좀 더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 좀 더 손해를 보면 됩니다. 다툼이 생기면 좀 더 대화를 원하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좀 더 손해를 보면 됩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기도와 말씀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