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건강검진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두었던 상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예전엔 약을 탄 4리터짜리 통을 주었는데 요즘은 간편하게 타먹을 수 있도록 바뀌었네요. 그러나 4리터 들통에 든 것을 마시든 500미리리터짜리 병에 든 것을 8번 마시든 단 시간에 4리터를 마신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 살아가노라니 2014.02.08
설날 동해 해돋이 설날 아침, 동해 바다에서 여명이 밝아오면서 해가 뜨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어둠이 걷히고 밝음이 오듯이 우리 모두의 삶이 환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와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둠도 걷히기를 소망합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4.01.31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시각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2014년을 살아가다보면 이 상황 말고 새로운 상황을 보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이 새롭게 바뀌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은 여전히 어렵고 새로울 것이 없지만, 내 눈이 새로워졌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 2014.01.25
아이들 1부예배를 드리거나 찬양대 연습으로 일찍 교회에 온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이 꽁꽁 언 연못에서, 야외예배실에서 함께 어울려 놀고 있습니다. 이렇게 놀다가 11시에 시작하는 교회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걸음마할때부터 어울려 놀아온 아이들은 교회공동체에서 형제자매로 자랍니다. .. 믿음 이야기 2014.01.14
태몽 “백두산이 온통 하얗게 보여서 자세히 봤더니 하얀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백두산을 뒤덮고 있었다. 사람들이 모두 하늘을 보고 있어서 무엇을 보나 하고 시선을 하늘로 돌렸더니 용이 승천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 때 승천하던 용이 뒤를 돌아보았고 그 용과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깜짝 .. 살아가노라니 2014.01.10
망각의 여왕으로 등극 모처럼 한가하게 맛있다는 김치찌개집으로 찾아가는 길에 짧은 대화가 오갑니다. "사무실 뒤쪽에도 김치찌개 잘하는 집 있잖아..." "있지요. 그 2~3인분 내놓는 집이요..." "아니 그 집 말고..." "......기억이 안 나는데요..." "망각의 여왕이구만!" "ㅎㅎㅎㅎㅎㅎㅎ" 함께 간 김치찌개집 기억 못.. 살아가노라니 2014.01.04
이 길 외에 어떤 길을 가겠습니까? 신학생 컨퍼런스에서 이재철 목사와 참석자들이 눈물 쏟은 사연 오늘날 한국 교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기사를 읽고나서 참 감사하다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한인 교회와 사회 한국 교회와 사회 미국 교회와 사회 오피니언 선교 한국 뉴스앤조이 마르투스 홈 > 뉴스 > 한인교회와사회 "이 길 외에 어떤 길을 가겠습.. 믿음 이야기 2013.12.16
좋은 글 나누기 "12월의 시 이해인" 지인들이 가끔 카톡으로 좋은 글을 보내줍니다. 그러면 함께 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부지런히 전달을 합니다. 이번에도 읽고 참 좋구나 생각이 되어 그야말로 퍼! 날랐습니다. 12월의 시 이 해 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 사회에 대하여 2013.12.14
지금 믿어야 합니다 젊을 때 마음껏 살다가 늙어서 죽을 때가 되면 예수를 믿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다만 제가 확신할 수 없는 것은 늙을 때까지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 확신이 없다면 지금 믿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 2013.12.12
좋아요, 잘했어요! 큰 일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이나 일상의 소소한 선택이나 나의 대답은 항상 같습니다. "좋아요, 잘했어요!" 그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생각을 했을지 짐작이 가고 무엇보다도 믿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현관문을 나서다말고 돌아서며 하는 질문이 "좋다고만 하지말고, 진짜 어떻게 생각.. 살아가노라니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