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의 색소폰 연주 참여하고 있는 W콘서트콰이어에서 가끔 <작은 음악회>를 엽니다. 반쪽이 색소폰 연주를 한 적이 있는데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가끔 혼자서 듣던 색소폰 소리를 동영상으로 들으니 새삼스럽네요^^ http://tvpot.daum.net/source/Top.do?q=%EA%B9%80%EC%84%B8%EC%9B%85&srcId=730569 평화사랑 음악 2011.02.0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이브 잔치에 출연하면서 ‘나의 반쪽’이 찬조 출연을 하였다. 여성 중창인 것을 고려하여 남성파트를 색소폰으로 연주한 것이었다. 주인공들은 모두 무대에 올라갔지만 찬조출연자는 색소폰 소리가 크다고 무대 밑에서 홀로 있었다. 그리고 막상 찬양을 했을 때에는 찬양 소리가 작.. 믿음 이야기 2008.12.26
장사익 소리판(사람이 그리워)을 다녀오다 표가 없다고 일찌감치 표를 예매했던 친구들 중 한 친구가 일이 있어 대타로 장사익 소리판 공연에 갔다. 공연장 옆의 중국집은 문전성시를 이루어 귀퉁이에서 쫓기듯이 짜장면을 시켜 후딱 먹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북, 장고, 해금, 징, 종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기타, 전자기타, 색소폰, 드럼... 동서.. 이런저런 생각들 2006.12.12
한강의 색소폰과 댄스 남편이 색소폰으로 어떤 곡이든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게 되었을 때 학원 등록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 그러자 당장 색소폰을 불어볼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 한창 색소폰에 열중해 있던 남편은 상당 기간을 참은 후에 드디어 어느 날 밤 한강으로 출동(?)하였고 땅은 하늘 뒤를 졸졸 따라갔다. 일과가 .. 살아가노라니 2006.11.14
색소폰 연주자와 나홀로 청중 요사이 보름간 남편이 새로 시작하여 열중하고 있는 것이 색소폰이다. 남편은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노래하고, 작곡하고, 악기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보름 전 아버지에게 다녀온 날 친정에 모였는데 큰 동생이 교회에서 남선교회 회원들이 색소폰강의를 함께 들었다며 힘들게(?) 곡을 불었다. 시작은 .. 살아가노라니 2006.03.25
색소폰으로 들은 결혼행진곡 얼마 전 평일에 남편 후배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벌써 40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그 후배는 거의 10년 전에 내가 중매도 한번 섰던 기억이 있는데 그동안 짝을 만나지 못하고 있어 누구를 소개해야 하는가 하는 부담을 우리에게 주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시대가 .. 살아가노라니 200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