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 이야기 (19) 사랑해~, 건강해~ ★★★★★★★★★★★★ 명옥에게 너와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peace'일 것 같구나. 너의 'peace'는 온유함, 평온, 평화, 잔잔하고 충만한 기쁨, 그리고 또 어떤 의미들의 총합이겠지. 그 영역이 너와 나를 포함한 이웃들에게 미소를 가져다 주리라 생각한다. 오랜 시간 동안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 모금과 기부 이야기 2009.10.31
GIP 25주년 홈커밍데이를 마치고 나는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대학교가 다 다르다. 또한 그에 따라 전공도 영문학, 국제경영학, 정치학으로 역시 다르다. 각 학교마다 재학했던 연한도 다 다르다. 그리고 각 대학에 대한 감회가 각각 다르다. 그 중에서 석사를 받은 GIP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고민과 책임감을 갖게 되는 곳이다. .. 살아가노라니 2009.10.15
춤치 대학때 과대표 수련회가 있었다. 교수님들을 모시고 가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보냈다. 선배들로부터 포크댄스를 비롯해 그 당시 유행하던 디스코를 배우는 시간이 있었다. 다들 잘 따라 하는데 유독 내 동작이 눈에 거슬렸던 모양이었다. 앞에서 지도하던 선배가 내 앞에 오더니 한 마디 .. 카테고리 없음 2006.06.16
후배 내게는 '선배님' 또는 '누님','언니'라 부르는 후배들이 상당히 많다. 기숙사에서 친 형제자매처럼 같이 지내며 공부한 대학원 시절을 보낸 덕분이다. 그리고 기수가 멀리 떨어진 후배들도 처음 만나도 늘 알던 사람처럼 친숙하게 대하게 되는 대학원의 전통과 풍토 때문이기도 하다. 그 후배들 중 나이.. 살아가노라니 2003.07.02
J교회 대학부(2) J교회 대학부에서 공부를 하던 시절 어떤 선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차라리 사회 현실을 모르고 산다면 마음이 편할 것이다. 그러나 어설프게라도 진실을 알고 난 후에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지 못한다면 그것처럼 괴로운 일이 없을 것이다‘ 들을 때에는 대수롭지 않게 들었던 선배의 그 .. 일하며 느끼며 2002.08.17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2) 그 이야기가 나오기 두어 달 전 해외원조NGO인 '지구촌나눔운동'의 사무국장인 선배로부터 새로 생긴 국제기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협력단에서 어려운 나라를 돕는 NGO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협력과의 초대과장을 하면서 여러 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경실련의 국제부에서 일하고 있던.. 일하며 느끼며 200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