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에 있는 마지막 유리컵을 깨먹었습니다^^ 드디어 집에 있는 마지막 유리컵을 깨먹었습니다^^ 이거 웃을 일이 아닌데... 언제부터인가 그릇이나 유리컵을 들거나 설거지 할 때마다 손이 미끄럽기 시작했지요. 오래된 것들이 하나씩 깨지면서 없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손에 쥐면 힘주어 잡는 새로운 버릇이 만들어지.. 살아가노라니 2012.03.05
추억사진 (2) 국민학교 1학년 정글에서 국민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운동장 놀이기구 정글위에 자리잡은 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 참 궁금합니다.^^ 정글위를 손놓고 뛰어다니다가 거꾸로 떨어져 죽을뻔 했던 생각도 납니다.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강명옥^^) 요 며칠새 예.. 여행, 사진, 행사 2012.03.03
2012년 총선에 출마하는 얼굴들을 보며 2012년 총선에 출마하는 얼굴들을 보며 페이스북에서도 트위터에서도 올해 총선에 출마하는 얼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생각합니다. “참 다행이다. 그렇게 정치가 엉망이라고 험한 욕을 먹으면서도 무엇인가 사회와 나라를 위해 일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 사회에 대하여 2012.02.14
2012년이 코 앞이다 오늘도 하루가 다 저물었다. 아침인듯 했는데 벌써 저녁이다. 세월 흘러가는 속도가 나이에 비례한다는데 요즘은 곱하기두배 같은 느낌이 든다. 50km가 아니라 100km 같은 느낌인데 미리 나이를 먹은 건가? 2012년이 코 앞이다... 살아가노라니 2011.09.29
1981년 현대그룹 신입사원 합격 통지서 서류 정리를 하다가 대학 졸업후 첫 직장의 합격증을 발견하고 30년전의 통지서를 한참 들여다보았습니다. 合格을 祝賀합니다. 이제 現代家족의 一員으로서 國家와 '現代'의 發展에 서로 힘과 智慧를 합쳐 일해 나갑시다. 1981. 10 會長 鄭 周 永 1981년 당시는 그룹에서 신입직원을 선발하여 교육을 마친.. 카테고리 없음 2011.08.29
부부 이야기 이메일 <받은편지함> 제일 처음자리에 항상 남아 있는 메일입니다. 10년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내온 남편의 "음성메일"이지요. 예고된대로 음성은 받은 날로부터 14일후에 사라졌지만 글귀는 남아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나는 항상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 말없이 열.. 살아가노라니 2010.06.04
강명옥박사의 그녀 이야기 (3) 전(全) 온전한 봉헌 진(眞) 참 사랑 상(常) 늘 기쁨 며칠 전진상 의원의 의사로 있는 친구를 방문하였다. 다른 친구가 방문에 동행을 했다. 의원에 도착하자 함께 계신 분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우리가 온다고 특별히 점심상을 준비했다고 했다. 마치 생일상처럼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들이 준.. 살아가노라니 2010.01.28
집사 되기 어려운 교회, 집사 잘 쫓겨나는 교회 이제 2009년도 다 저물어가고 있다. 며칠 후면 2010년 1월 1일 자정예배를 드릴 것이다. 교회에서는 내년에 교회에서 봉사할 성도들을 정하느라 무척 분주한 기간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사업부서는 부서장을 3년씩 하게 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여러 자리가 바뀔 것 같다. 나도 해외선교부장을 맡은 지 3.. 믿음 이야기 2009.12.27
천천히 하자! 주일 아침 예배 전에 안내 잘하고 이번 달 배정 받은 유아예배실에 들어가는 길에 그만 발이 걸려 넘어졌다. 서둘다가 마음과는 달리 발이 반 박자 늦어지면서 낮은 계단 턱에 걸렸던 것 같다. 갈비뼈 부근부터 양쪽 무릎, 허리, 어깨 등 골고루도 부딪쳤다. 예배 후에 소그룹 성경공부하면서 넘어진 이.. 살아가노라니 2009.12.01
안녕 2009년, 안녕 2010년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인다. 참 빠르다. 세월~~~ 여기저기서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많은 열매 거두세요 라는 인사를 듣고 나 또한 인사를 자주 하게 된다. 안녕 2009년 안녕 2010년 얼마후 이 인사를 할 때 정말 내가 올해 거둔 것은 무엇이라고 정리하게 될까? 이런저런 생각들 2009.11.18